그녀의 과거를 추적해나가던 중 밝혀지는 놀라운 비밀을 담은 이야기. 대한민국에선 여성 최초로칸,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수상 쾌거를 거둔 신수원 감독의 신작이다. 또한 <마돈나>의 칸 국제영화제 진출은 대한민국
여성 감독 최초로 칸에 2회 입성한 기록이다. 단편 <순환선>으로 2012년 제65회 칸 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
카날플뤼스상을 수상한 신수원 감독은 이번 영화로 주목할만한 시선에 초청됐다. 한국예술종합대학 영상원 영화과
전문사를 졸업한 신수원 감독은 이번 초청으로 명실상부 칸이 사랑하는 여성 감독이 되었다. 특히 주연을 맡은
서영희는 <김복남 살인 사건>을 통해 흥행과 평단의 호평을 모두 사로잡으며 세계 유수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전세계가 인정한 연기력의 주인공 서영희는 이번 영화를 통해 다시 한번 열연을 펼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