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직 사랑하고 있습니까?
 


2019, 블랙 코미디, 99분
청소년 관람불가

제 작 : 스튜디오후크
제 작 : 미상 l 프로듀서 : 미상
각본/감독 : 신양중
촬 영 : 미상 l 조 명 : 미상
미 술 : 미상 l 편 집 : 미상
음 악 : 미상 l 동시녹음 : 미상
배 급 : 디스테이션 ...more

2019년 12월 4일(수) 개봉
홈페이지 미정

 

출 연
영욱 :: 김인권
연경 :: 이나라
민식 :: 서태화
혜인 : 장가현
재순 : 이서이


Hot IssueProduction note


2019 달라스 아시안 영화제 경쟁부문
2019 마드리드 국제 영화제 경쟁부문
2019 밀라노 국제 영화제 경쟁부문

대한민국 성인남녀의 속마음 저격!
결혼과 사랑에 관한 은밀한 본능을 논하다!
<완벽한 타인><바람 바람 바람>을 잇는 어른들의 코미디
 

지난해 가을, 완벽해 보이는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핸드폰으로 오는 전화, 문자, 카톡을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코미디 <완벽한 타인>이 5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앞서 개봉한 <바람 바람 바람>도 20년 경력을 자랑하는 '바람'의 전설 '석근'과 뒤늦게 '바람'의 세계에 입문하게 된 매제 '봉수', 그리고 SNS와 사랑에 빠진 '봉수'의 아내 '미영' 앞에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제니'가 나타나면서 걷잡을 수 없이 꼬이게 되는 상황을 담은 블랙 코미디로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에도 불구하고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선전했다.

그러나 올해 극장가에선 이런 발칙하고 솔직한 어른들의 영화를 찾아보기 힘들었다. 그래서 <아직 사랑하고 있습니까?>의 개봉 소식이 더욱 반갑다. 영화 <아직 사랑하고 있습니까?>는 성인남녀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결혼과 사랑에 관한 미묘한 감정과 복잡한 상황을 유쾌하고 아찔하게 그리고 있으며 김인권, 이나라, 서태화 등 베테랑 배우들의 맛깔나는 연기 앙상블이 극의 매력을 배가시킨다. 결혼 10년 차로 사랑보단 익숙함과 의무감이 커진 '영욱'(김인권)과 '연경'(이나라) 부부, 본능대로 사는 남자 '민식'(서태화), 즐기면서 사는 여자 '재순'(이서이), 참지 않고 사는 여자 '혜인'(장가현) 등 역대급 코믹 섹시 캐릭터들이 총출동하는 <아직 사랑하고 있습니까?>는 12월 극장가 단 하나의 19금 블랙 코미디로 성인 관객들의 은밀한 본능을 충족시켜줄 것이다.


데뷔 22년 차 국민 배우 김인권
화장실도 못 갈 만큼 빠져버린 시나리오 덕에
인생 최초 파격 연기 결심!
 

1998년 데뷔해 어느덧 경력 22년 차의 국민 배우가 된 김인권, 그가 <아직 사랑하고 있습니까?>를 통해 배우 인생 사상 가장 파격적인 변신에 도전했다. 처음 제안을 받았을 땐, 자신이 '영욱'을 맡게 될 것이라곤 상상도 못했다는 그는 우연히 펼친 시나리오에 완전히 빠져들었다.

"아주 재미있는 시나리오라는 인상을 받았어요. 보기 드물게 다음 장이 궁금한 그런 시나리오였죠. 그냥 한번 보려고 했는데 마지막 장까지 화장실을 갔다 달려와서 볼 정도로 굉장히 흥미진진하게 읽었습니다." 이처럼 이야기가 가진 강력한 매력에 매료된 김인권은 여러 부담감에도 불구하고 '영욱' 역을 맡기로 결심했고 외적으로 감정적으로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작품에 임했다.

가장 먼저 평범하고 약간은 소심해 보이는 '영욱'의 캐릭터를 외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혹독한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많은 역할을 해봤지만 관객분들께 제 몸을 전부 보여주는 경험은 이번이 처음이었어요. 이전에 찍었던 작품에서 몸무게가 83kg까지 올라간 상태였는데 이 영화 찍을 땐 67kg까지 내려갔죠. 살이 있는 모습보다는 약간은 소심하고 약간은 동심을 가진, 하지만 좀 무디고 밥 차려주면 그제서야 깨작깨작 먹는 평범한 남자를 상상했고 그에 맞춰 살을 좀 뺐습니다." 또한 실제로 그는 세 자녀의 아빠이지만 아이 없이 단둘이 사는 10년 차 부부를 연기하기 위해 자신이 경험해보지 못했던 지점들은 TV나 뉴스, 책을 통해 다방면으로 연구하며 열정에서 의리로 변해가는 부부간의 사랑을 표현하기 위한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


2019 스크린, 배우 '이나라'의 재발견!
다채로운 장르에서 캐릭터 그 자체로 완벽 변신하는 전천후 배우
<아직 사랑하고 있습니까?> '케미 여신'에서 <블랙머니><어린 의뢰인>까지
 

2019년 스크린을 결산하는 시점에서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해온 전천후 배우 이나라에 주목해야 한다. 연기 경력 14년 차 배우 이나라는 최근 11월 13일 개봉해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금융범죄 실화극 <블랙머니>를 비롯해, 지난 5월 개봉한 또 한편의 실화 영화 <어린 의뢰인>까지 화제작에서 주요한 캐릭터로 등장하며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먼저, 2003년부터 2011년까지 진행된 외환은행 헐값 매각 사건을 소재로 하는 <블랙머니>에서 이나라는 조진웅이 연기한 양민혁 검사가 수사한 피의자 '박수경' 역을 맡아 거대한 금융 비리 사건의 실체에 다가서는 계기를 마련하는 핵심적인 인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또한 2013년 발생한 '칠곡 아동학대 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된 <어린 의뢰인>에서는 아동 보호 전문기관의 직원 '소정' 역으로 등장해 일선에서 학대받는 아이들을 만나는 일을 하고 있지만 그런 아이들을 실질적으로 도울 수 없는 현행법의 한계에 무력감을 느끼는 인물을 연기하며 우리 사회의 그늘진 현실을 고발했다.

이처럼 시사성 짙은 작품들뿐만 아니라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서 주목받은 <살인소설>, <기억의 밤>, <그물>, <대호>, <경주>, <뫼비우스> 등 강렬하고 특색 있는 작품에서도 이나라는 베테랑다운 연기력과 매력으로 빛을 발했다. 특히, 제70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제38회 토론토 국제영화제를 포함한 총 13개 영화제에 초청된 <뫼비우스>로 이나라는 제34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권태로운 부부관계를 반전시키는 색다른 일탈을 그린 19금 블랙코미디 <아직 사랑하고 있습니까?>에서 이나라는 결혼 10년 차에도 여전히 사랑이 필요한 '연경' 캐릭터로 두 남자와 삼각 케미를 형성하는 '케미 여신'으로 맹활약한다. 소심한 남편 '영욱' 역의 김인권과 '현실 부부'의 웃기고 슬픈 모습으로 진한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 또한 카사노바 '민식' 역의 서태화와 설렘과 스릴을 오가는 '바람의 판타지'로 아찔한 대리만족을 선사할 것이다.


연기, 요리, 성악까지!
다재다능 '능력 만수르' 서태화
자타공인 젠틀남에서 치명적인 카사노바로 180도 변신!
 

미국 맨해튼 음악대학원 성악 석사 과정 졸업 후 곽경택 감독의 추천으로 연기를 시작한 서태화는 1997년 영화 <억수탕>으로 데뷔 후 <짱>,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 <친구>, <공공의 적>, <유리정원> 등의 영화와 [연애시대], [조선추리활극 정약용], [한반도], [엔젤아이즈]와 같은 다양한 드라마에서 활약하면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뛰어난 요리 실력으로도 화제가 됐는데 과거 연기 슬럼프를 요리로 극복했다는 그는 양식, 중식, 궁중요리 등 총 7개의 요리 자격증과 수료증을 보유했으며 '올리브쇼2012', '서태화의 누들샵#', '최고의 요리비결' 등 요리 예능에 출연하면서 전문가급의 실력을 선보이며 '요섹남'(요리하는 섹시한 남자)의 대표주자로 떠올랐다. 최근에는 요리 유투버에 도전해 털털하고 다정한 모습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처럼 대한민국 대표 젠틀남이었던 서태화가 <아직 사랑하고 있습니까?>를 통해 그간의 이미지를 벗고 치명적인 카사노바로 변신해 여심을 흔든다. 서로에게 소원해진 10년 차 부부 '영욱'(김인권)과 '연경'(이나라) 사이에 아찔한 긴장감을 주는 '민식' 역을 맡은 그는 타고난 자신감과 자연스러운 매너로 느낌이 오는 상대를 절대 놓치지 않는 자유연애주의자를 연기한다.

이를 위해 10kg를 감량하는 투혼을 불사한 서태화는 최연소 은행 부행장의 프로페셔널한 모습부터 능수능란하게 여자를 사로잡는 섹시함, '연경'을 쟁취하기 위해 계략도 서슴지 않는 과감한 실행력, 진정한 사랑에 대해 고뇌하는 심리까지 완벽히 소화하며 '민식'을 더욱 입체적이고 설득력 있는 캐릭터로 완성했다.


장가현 X 이서이 X 최규환 X 최무성
초특급 조연 군단 & 깜짝 출연 카메오!
반가운 얼굴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
 

<아직 사랑하고 있습니까?>는 장르를 넘나들며 탄탄한 연기력을 뽐내 온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화제가 되었는데, 특히 감칠맛 나는 연기로 재미를 더해준 조연 군단과 최무성의 깜짝 출연이 눈길을 끈다.

섹시한 매력의 배우 장가현은 전 남편의 연락처를 물으러 온 '영욱'을 대담하게 유혹하는 '혜인'을 맡아 찰떡같은 연기를 선보인다. 그녀는 자신의 욕구를 참지 않고 적극적으로 어필하는 '혜인'을 통해 극의 긴장감을 높이며 19금 블랙 코미디의 정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인간은 모두 정사 본능이 있다"라며 인생을 제대로 즐기며 사는 '재순'을 연기한 신예 이서이는 쟁쟁한 선배들 사이에서도 안정적인 연기력과 존재감으로 뽐내며 신스틸러의 역할을 제대로 해냈다.

어쩌다 보니 '영욱'의 일탈에 동참하게 된 '김 차장'은 국민 배우 최주봉의 아들 최규환이 맡았다. 절대 아내에게 들킬 일 없을 거란 '영욱'의 말만 믿고 나간 미팅 자리에서 "형부!!!"라는 외침을 듣게 되는 웃픈 에피소드의 주인공으로 주연 못지않은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드라마 [응답하라 1989], [슬기로운 감빵생활], [미스터 선샤인], [녹두꽃] 등에서 다양한 캐릭터로 팔색조 매력을 뽐낸 최무성은 이번 영화에서 은행의 부하 직원인 '재순'과 사랑에 빠진 지점장으로 카메오 출연을 한다. 헤어지자는 '재순'에게 매달리는 중에도 아내로부터 전화가 오면 빠르고 공손하게 받는 두 얼굴의 사나이로 깨알 웃음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