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녀는 예뻤다 Life is cool
 


2008, 애니그래픽스/로맨틱 코미디
95분, 15세 관람가

제 작 : DNA프로덕션
제 작 : 박순홍 l 프로듀서 : 미상
각본/감독 : 최익환
애니메이션 감독 : 최승원
촬 영 : 신경원, 김영삼, 최병준
미 술 : 미상 l 편 집 : 왕성익
음 악 : 장민승 l 동시녹음 : 박종근
배 급 : CJ엔터테인먼트 ...more

2008년 6월 12일(목) 개봉
cafe.naver.com/cjarthouse

 

출 연
일권 :: 김수로
태영 :: 강성진
성훈 :: 김진수
연우 :: 박예진


= 시놉시스 =

- 남자가 여자를 사랑하는 세가지 방식... [그녀는 예뻤다]

남자가 여자를 사랑하는 세가지 방식

바람둥이 VS 로맨티스트 VS 한평생 첫사랑
 

여기 서로 죽고 못사는, 하지만 달라도 너무 다른 죽마고우 세 친구가 있다. '뒷돈' 벌기로는 경찰이 최고라는 어머니의 뜻을 받들어 파출소 소장이 된 백일권(김수로)은 더 이상 뒷돈이 통하지 않는 민주화 세상이 도래하자 범죄심리학 석사 과정을 밟기 위해 미국 유학길에 오른다. 돌연 귀국한 그의 유일한 목표는 한달 안에 빌딩 두 채 가진 최고의 신부감을 골라 미국으로 돌아가는 것! 한때 절절했던 연애에 실패하고 아프리카 외교관을 향한 꿈까지 포기해야 했던 태영(강성진)은 허구헌날 어설픈 자살소동을 벌이는 영어 보습학원의 강사이자 과격한 로맨티스트다. 첫사랑이었던 중학교 영어선생님의 이름이자, 대학시절 우연히 맺은 에로틱한 인연(?)으로 '제니퍼'란 이름을 가진 여자에 대한 환상을 서른 넘도록 간직한 성훈(김진수)은 오직 영어특기 하나로 프로농구 용병 통역사가 된 순정파.


세 친구 인생 최고의 그녀가 나타났다!
과연, 누가 그녀의 마음을 차지하게 될 것인가?
 

그러던 어느 날, 일권은 연우란 여자와 맞선을 보게 되고 세 남자의 과거를 모두 공유한 듯한 완벽한 그녀의 등장은 세 남자의 마음에 일생일대의 불을 지른다. 이제 결혼적령기를 앞둔, 사랑에 대해 너무나 다른 방식을 가진 세 친구와 모든 걸 다 갖춘 듯이 보이는 연우라는 한 여자. 이제 세 남자 사이의 우정은 서서히 금이 가기 시작하고 각자의 표현방식으로 연우에게 고백을 시도한다.

그들이 꿈꾸는 사랑은 어떤 사랑이며 과연 연우는 세 친구 중 누구의 마음을 받아들이게 될까?

 

 

감 독 : 최익환

<여고괴담> 1편의 조감독을 시작으로, 2005년 <여고괴담4: 목소리>로 데뷔한 최익환 감독은 충무로에선 드물게 이론과 현장경험을 겸비한 감독이라는 평을 받으며 장르 영화는 물론 순수 예술의 실험 영화까지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자랑한다. 이런 그의 차기작이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애니그래픽스 러브코미디 <그녀는 예뻤다> 인 것은 가장 탁월한 선택이자, 대단한 도전이다. 디지털이라는 형식을 넘어 아날로그의 美를 극대화해보고 싶었다는 그는 로토스코핑 기법을 통해 현실감이 더욱 극적으로 전달되는 최초의 장편애니메이션을 만들어냈다.

최익환 감독은 자신의 죽마고우에게서 빌려온 영화 속 세 남자의 이야기를 통해 대한민국 남자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세가지 사랑 방식을 이야기한다. 사람들이 좀 더 즐거울 수 있는 방향이라면 영화적 실험은 두근거림의 연속이라 말하는 최익환 감독. 두 번째 장편 <그녀는 예뻤다> 이후에도 그의 도전적 행보는 계속될 것이다.

- 1970년 서울 출생. 서울대학교 언어학과 졸업.
- 한국 영화아카데미 11기
- San Francisco Art Institute, Filmmaking MFA (2002)

[FILMOGRAPHY]
2008년 [그녀는 예뻤다] 감독
2005년 [여고괴담4:목소리] 감독 데뷔작
1998년 [여고괴담] 조감독
1997년 [모텔선인장] 후반작업 코디네이터
1996년 [세 친구] Kodak Coordinator

[단편]
1994년 <사랑> 16mm. 5min.
1994년 <하늘소리 땅 소리> 16mm. 15min.
1995년 < A Dream of Dream Box > video. 17min. animation.
1996년 <살아있다는 증거>16mm. 14min.
2000년 <나는 왜 권투심판이 되려 하는가> 35mm. 18min.
2002년 < A True Memory > 16mm, b/w, 6'30", 실험영화, 인디포럼 2002 공식상영작

[저서]
<영화 후반 작업> (2004, 커뮤니케이션 북스)
<영화 변방에서 영화 만들기> (2000, 풀빛 미디어)

[강의] 한국 영화 아카데미 (2003 ~ 2004)

애니메이션 감독 : 최승원

첫 번째 전공은 자동차나 제품 등 산업디자인이었다. 이후 연극이나 오페라와 같은 무대디자인을 전공하기도 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애니메이션 전공학위를 받았다. 이미 수많은 예술디자인 분야에서 수많은 작품들과 수상경력을 가진 그는 그 모든 게 예술적 영역을 확대해 나가는 과정이었고 결국엔 애니메이션 작업을 하기 위한 길이었다고 말한다.

최익환 감독은 그의 단편을 보고 한번에 파트너로 점 찍었다. 꼼꼼한 공력이 느껴지면서도 실험적인 도전정신과 크리에이티브가 최고였다. 그리고, 지난 기간 동안 140명의 애니메이터들을 다독여가며 한국 영화사의 큰 획을 준비해왔다. 국내에서의 첫 시도뿐만 아니라 해외에서의 유사한 작품들과의 차별점을 위해 화면의 시각적 스타일을 무려 14가지로 구분, 그림체와 색감에 변화를 줬다. 그리고 그것은 로토스코핑 기법이 가진 또 하나의 신비로움을 국내 관객에게 선보이는 맛있는 방법이 되었다.

애니메이션은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가장 힘들지만 모든 것이 집약된 종합예술이라고 말하는 최승원 감독은 작업 자체의 보람을 넘어 늘 새로운 시도를 추가함으로써 애니메이션 작업의 매력을 지속하게 한다. 그의 포부는 대한민국 애니메이션의 미래가 긍정적임을 확신케 한다.

- 現 건국대학교 예술학부 영상전공 겸임교수
-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Beyond Proscenium'(비욘드 프로시니움) 대표

[FILMOGRAPHY]
단편애니메이션 <날아오르며-다른 몸의 여행>(2008), <비 오는 날>(2007), [GHOST](2007), [Mysterious socks](2005), [OUTSIDE](2002), [DREAM](2000)

[수상경력]
- 대한민국 애니메이션대상 특별상 수상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상)-2003 12
- Fort Lauderdale International Film Festival 3rd Place 수상 (미국)-2002 11
- KALAMAZOO International Animation Festival 2002 금상 수상 (미국)-2002 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