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하해방전선 Milky way liberation front
 


2007, 코미디, 99분, 15세 관람가

제 작 : 은하해방전선, 청년필름
제 작 : 김조광수 l 프로듀서 : 김일권
각본/감독 : 윤성호
촬 영 : 권상준 l 조 명 : 이의행
미 술 : 진경희 l 편 집 : 노유정
음 악 : 박용전 l 동시녹음 : 이순성
배 급 : 인디스토리 ...more

2007년 11월 29일(목) 개봉
blog.naver.com/2007milkyway

 

출 연
초짜감독 영재 : 임지규
혁권 : 박혁권 l 은하 : 서영주
은경 : 김보경 l 은성 : 이은성


= 시놉시스 =

- 멜로가 되고 싶은 코미디... [은하해방전선]

연애도, 영화도 말로는 베테랑인 초짜 감독 영재.
사랑과 일에 대한 과도한 스트레스로 실어증에 걸리다!
 

말 많은 그를 말없이 받아주던 여자친구 은하는 떠나고. 화려한 캐스팅과 버라이어티한 투자 계획은 있으나 시나리오는 진전 없다. 암울한 상황이 계속되면서 나름 예민한 영재는 설상가상으로 실어증에 걸린다. 구강액션의 정점, 복화술을 구사하던 배우 혁권은 물심 양면으로 감독 영재를 도와보지만 영화사 대표는 몽골 천재 쌍둥이 감독들에게 영재의 프로젝트를 맡기고 싶은 눈치다.

영화도, 연애도 점점 꼬여만 가는 영재.
총체적 난국을 어떻게 헤쳐나갈 것인가?

 

 

각본/감독 : 윤성호 Seongho Yoon

윤성호 말마따나, 윤성호의 장편영화는 이렇듯 산만하게 시작되었다!

" 영화 속 영재의 포지션은 입봉을 준비하는 영화감독. 일견 그럴듯해뵈지만, 사실 그는(그리고 그와 함께하는 제작자, PD, 배우, 스탭들은) 결국 다음 취업을 위해 재수 삼수하는 준비생인 셈이다. 서툰 연애의 끝에 어느덧 서른을 지나는 젊은이들이기도, 중산층의 고만고만한 아들딸들이기도 하며, 자기를 알아달라고 보채는 여러분의 동료일 수도 있다. 요약하면, 한국의 많은 남성들이 그렇듯 세상 앞에서, 연인 앞에서 일종의 응석쟁이다. 그리하여, 그의 연인 은하- 살짝 굽혀주는 센스는 있지만 절대 자기를 놓는 선택은 하지 않는 야무진 동거인 은하는 그의 손을 놓는다.

예술의 연애의 공통점은 둘 다 일종의 응석이라지만, 우리 응석쟁이들은 이제 혼도 좀 나봐야한다. 성장에는 상실이 따르니까… 그 상실은 상대가 아닌 자신의 몫이니까. 다만, 그런 시행착오들을 너무 심각하지 않게 조금 에둘러서 함께 흥얼거릴 어떤 시간과 마음을 내밀어보고 싶었다. 자, 이제 그만. 텔레토미 말마따나 이제 그만.

용서하세요. 제 첫 장편영화는 이렇듯 산만하게 시작됐습니다."

 

서강대학교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했으며, 현재 영상원 전문사 과정에 재학 중이다. [삼천포 가는 길](2001), [중산층 가정의 대재앙](2003), [나는 내가 의천검을 쥔 것처럼](2004) 등 다큐와 극영화의 경계에 있는 디지털 비디오 작업을 해왔으며, 첫 35mm 작품 [이렇게는 계속할 수 없어요](2005)는 인디포럼2005 폐막작으로 상영되었다. 옴니버스 장편영화 [제국]과 [독립영화인 국가보안법 철폐 프로젝트]에도 참여했다.

-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졸업. 현재 영상원 전문사 과정 재학 중.

[FILMOGRAPHY]

2007년 [은행해방전선]
2006년 단편 [졸업영화] 제11회 부산국제영화제 선재상 수상
2005년 단편 [이렇게는 계속할 수 없어]
2004년 단편 [나는 내가 의천검을 쥔 것처럼]
2003년 단편 [산만한 제국]
2002년 다큐 [중산층 가정의 대재앙]
2001년 단편 [삼천포 가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