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렛 미 아웃 Let Me Out
 


2012, 드라마/코미디, 97분
12세 관람가

제 작 : 서울예술대학교 산학협력단
기 획 : 소재영 l 프로듀서 : 소민영
감 독 : 김창래, 소재영
촬 영 : 김성훈 l 조 명 : 김윤정
미 술 : 이하나 l 편 집 : 엄진화
음 악 : 전지한 l 동시녹음 : 김영문
배 급 : 영화사 백두대간 ...more

2013년 8월 15일(목) 개봉
홈페이지 미정

 

출 연
무영 :: 권현상
아영 :: 박희본


= 시놉시스 =

- 거침없이 도전하고 후회없이 아파라! [렛 미 아웃]

말하는 건 크리스토퍼 놀란급.
그에게 닥친 좀비멜로영화 완성 프로젝트!
  유명 감독 앞에서 그의 영화를 신랄하게 비판하다가 얼떨결에 받은 상금으로 영화 한 편을 완성해 내야 하는 무영은 두려움이 앞서지만 내색하지 못하고 좀비 로맨스 프로젝트에 착수한다. 그 동안 짝사랑해 오던 연기지망생 아영에게 주인공을 부탁하고 영화 제작에 들어가지만, 아영은 무영을 잘 따라 주지 않는다. 설상가상으로 그에게 닥친 온갖 난관과 시련 앞에서 무영은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하다. 자신만만했던 무영은 점점 이 상황에서 벗어나고만 싶어지는데... 무영은 그가 지켜왔던 자존심과 그에게 주어진 책임감 앞에서 점점 현실은 그가 생각했던 만큼 만만하지 않다는 걸 깨닫게 된다. 무영은 자신이 그 동안 수없이 많은 영화를 비판하며 자신이 말해왔던 완벽한 영화를 모두 앞에 내놓을 수 있을까?

 

 

감 독 : 소재영 (Jae SOH) & 김창래 (KIM Chang Lae)

<렛 미 아웃> 안에는 모든 것이 담겨있다. 그들의 꿈과 열정과 미숙함과 나태함과 오만함과 교만함과 초라함과 패기와 신선한 발상 등 모든 것이. 영화 <렛 미 아웃>는 그 중에서도 창작의 두려움에 집중하고 있다. 사실 이 영화는 메타 영화인 동시에 블랙코미디이자 성장영화이며 지난 십여 년간 대학에서 영화를 강의했지만 학생들 뒤에 숨어 온갖 핑계를 대며 영화를 만들지 못했던 나 자신에 대한 고해성사이다. 영화를 만드는 동안 최소한 내 자신에게 솔직하고자 노력했고, 이명세 감독을 닮고 싶었다.

사실 나에게 이명세는 언제나 넘지 못할 거대한 산이었다. 그와 닮고 싶어 그를 바라보며 그와 가장 가까운 곳에서 그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만들기도 했다. 그리고 이명세 감독이 그의 데뷔작 <개그맨>에 자신의 사수 배창호 감독님을 초대했듯이 나 역시 이번 기회를 통해 그를 초대하고 싶다. 아무쪼록 그에게 누가 되지 않길 소망한다.

영화 속에서 주인공 무영 역을 맡은 권현상군의 아버님은 대한민국 최고의 감독이신 임권택 감독님이시다. 아무쪼록 영화 속에서 감독을 연기한 그가 자신의 아버님께 자랑스럽게 이 영화를 보여드릴 수 있기를 희망해 본다.

소재영
두 살 때 한국을 떠나 외국에서 거주하다 1996년에 귀국하였다. 대학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한 뒤, 다시 UCLA 영화과에서 연출을 전공하였다. 2000년부터 2007년까지 레스페스트 영화제 프로듀서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서울예술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현재 장편 프로젝트 <향연>을 진행하고 있다.

[Filmography]
2013년 [렛 미 아웃] 공동연출
2006년 [조선 느와르: 이명세 <형사> 만들기] 장편 다큐멘터리 감독
2006년 레스페스트 집행위원장

김창래
김창래 감독의 영화 인생은 뉴욕 인디영화 <걸 파이트>에서 제작부로 시작되었다. 그 이후 곽경택감독의 <친구>와 <챔피온>에서 조감독으로 활동했다. 2007년 <언니가 간다>로 데뷔하고 <렛 미 아웃>이 차기 작이다. 현재 서울예술대학 겸임교수로 재직중이다.

[Filmography]
2013년 [렛 미 아웃] 공동연출
2007년 [언니가 간다] 각색, 감독
2005년 [오로라 공주] 각색
2002년 [챔피언] 조감독
2001년 [친구] 조감독
2000년 [Girl Fight] 연출부 (2000년 선댄스 영화제 대상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