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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없이 눈 앞이 캄캄한 고시생 '정도'

세상에 엄마가 모르는 것은 없다.

무게감을 내려놓고 다양한 스펙트럼을 펼치다 | 정겨운
그간 영화는 물론 드라마 [싸인] [샐러리맨 초한지] 그리고 최근 화제 속에 첫 방송을 시작한 SBS 드라마 [신의 선물- 14일]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배우 정겨운. 멋있고 무게감있는 캐릭터를 통해 여심을 사로잡아 온 그가 <이쁜 것들이 되어라>를 통해 변신을 감행했다. 재벌 여친 앞에서 늘 기가 죽어있고, 말 그대로 잘 '안' 풀리는 캐릭터를 연기한 정겨운은 때론 귀엽고, 한편으론 찌질한 이번 캐릭터를 통해 색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어린 시절 정도의 천적 '경희'

넌, 낭만 이런 거 모르냐?

2014 로맨스 퀸 등극 | 윤승아
최근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3]을 통해 발랄하면서도 열정 넘치는 신입 사원 '정희재'를 연기해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윤승아. 시트콤, 사극, 로맨스 등 장르와 영역을 넘나들며 자신만의 색깔을 구축해 가고 있는 윤승아는 이번 <이쁜 것들이 되어라>에서 남자와 치열한 몸싸움을 벌이는 등 악착스러우면서도 미워할 수 없는 매력으로 새로운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특히 남자들의 판타지 속에 존재할 법한 '어린 시절 추억을 간직한 예쁜 동네 친구'로서 남성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