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지막 밥상 The Last Dining Table
 


2006, 실험/드라마, 94분
청소년 관람불가

제작|배급 : 기억속의 매미
제 작 : 강문석 l 라인피디 : 이은진
각본/감독 : 노경태
촬 영 : 정영삼 l 조 명 : 조일수
미 술 : 김재청 l 편 집 : 김미주
음 악 : 이재신 l 동시녹음 : 이 섭
개봉지원 : 인디스페이스 ...more

2008년 4월 11일(금) 개봉
홈페이지 indiespace.tistory.com

 

출 연
아버지 : 홍석연
아들 : 오흥기
할머니 : 황복순
어머니 : 백현주
딸 : 김도연


= 시놉시스 =

- 시와 삶을 잇는 아름다운 순간... [마지막 밥상]

처음에는 아무도 몰랐다.
우리가 그 도시 끝에서 모두 만나게 될 줄은.
 

가난과 부조리, 고독으로 가득 찬 도시
이 극악한 도시를 마지못해 살아가는 두 가족이 있다.

젊은 시절을 망쳐버린 죽은 남편과의 이혼을 시도하는 채소장수 할머니,
전쟁에 나가 행방이 묘연해진 외아들을 찾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읍파 어머니,
취직을 위해 온갖 방법으로 성형수술을 도모하는 백수 딸로 이어지는 한 가족과

하늘에서 떨어질 횡재만을 꿈꾸며 끊임없이 복권을 사 모으는 양아치 아버지,
별다른 목적 없이 그저 밥을 먹기 위해 몸을 파는 남창 아들로 구성된
또 다른 가족이 바로 그들이다.

'가족'이라는 호칭이 무색할 정도로
각기 다른 공간에서 각자의 삶을 살아가던 이 다섯 인간 군상에게
어느 날, 우주에서 '지구' 다음으로 존재한다는 행성,
바로 '화성'으로의 이민을 권장하는 광고 전단지가 날아온다.

도시에서의 삶이 고달프기만 하던 다섯 사람은
이 농담 같은 여행, '화성으로의 이민'을 결심하게 되는데…

 

 

감 독 : 노경태 Gyeong-Tae ROH

그저 유령처럼 살아가는 사람들 이야기를 하고 싶었을 뿐이다.

이 영화는 아이러니와 단절에 대한 개인적인 이야기이다.

이 영화는 현대사회의 아이러니와 모순, 가족간의 단절, 그리고 지구의 오염에 대해 새로운 접근방식을 갖는다. 이러한 사회적 문제점들을 trivialism, surrealism and minimalism의 렌즈를 통해 나만의 코드, 나만의 방식으로 표현한다. 모호한 액팅, 초현실적인 미쟝센과 탈색된 칼라는 현대 인간관계의 모순과 어색함, 그리고 세기말적인 암울한 현대사회를 표현한다. 나는 이 영화에서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 아이러니와 고통으로 가득 차 있음을 말하고자 한다.

이 영화는 내가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이고,
나의 직접적인 경험과 개인적인 감정에 바탕을 두고 있다.

<마지막 밥상>이 첫 장편 연출작인 노경태 감독은 카이스트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삼성증권에 근무하던 중 돌연 직장을 그만두고 미국으로 유학을 떠난 늦깎이 영화학도. 유학생활 중 말레비치, 마크 로스코 등의 추상화가에 깊이 매혹되었다는 그는 추상미술이 표명하는 극도의 간결함와 상징성을 자신의 영화로 옮겨왔다.

- 1972 마산 출생
- 1997 카이스트 KAIST 산업공학 학사 졸업.
- 2001 콜럼비아 칼리지 영화 연출 학사 전공

[FILMOGRAPHY]

2006년 [마지막 밥상The Last Dining Table](35mm / 93분 / 실험+드라마)
2005년 [아버지와 아들 Father and Son](16mm / 8분 7초 / 실험영화)
: 제28회 뉴욕아시안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 제8회 토론토Reel아시안국제영화제 경쟁부분 공식 초청
: 2005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 경쟁부문 공식 초청
: 2005 버클리영화제 'Best of Festival Award'상 수상
2005년 [환생 Reincarnation] (16mm / 5분 52초 / 실험영화)
: 2005 서울넷필름페스티발 공식 초청
: 2005 버클리영화제 'Best of Festival Award' 수상
: 2005 블랙포인트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 2005 베어본즈국제영화제 경쟁부분 공식 초청
: 제8회 토론토Reel아시안국제영화제 비경쟁부문 초청
2004년 [미국 여행 American Trip] (DV6mm / 8분 / 실험영화)
2003년 [덫에 걸린다 Trapped] (DV6mm / 7분 21초/ 실험영화)
2003년 [무제 untitled] (DV6mm / 4분 / 실험영화)
2002년 [지운 Ji-Un](16mm / 3분 / 극영화)
2002년 [코메리칸 Komerican] (DV6mm / 4분 / 실험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