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려 아리랑: 천산의 디바 Sound of Nomad: Koryo Arirang
 


2016, 음악 다큐멘터리, 96분
전체 관람가

제 작 : 822 필름
제 작 : 미상 l 프로듀서 : 미상
감 독 : 김소영
촬 영 : 미상 l 조 명 : 미상
미 술 : 미상 l 편 집 : 미상
음 악 : 미상 l 동시녹음 : 미상
배 급 : 시네마달 ...more

2017년 5월 25일(목) 개봉
facebook.com/CinemaDAL

 

출 연


= 시놉시스 =

- 세상의 끝, 새로운 세계를 노래하다... [고려 아리랑]

"우리는 곳곳에 다니면서
부끄러운 적 없는 공연을 했어요"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키르기즈스탄, 모스크바…
세계 곳곳으로 흩어진 이들에게 '고려극장'이 찾아오는 날은 유일한 잔칫날이었다.
잃어버린 가족을 다시 만난 듯, 그렇게 눈물을 흘리며 기뻐했다.

러시아인 어머니, 고려인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아름다운 목소리로 사랑 받았던 '방 타마라', 100여 가지의 배역을 소화했던 무대의 여왕 '이함덕',

시베리아 벌판을 무대 삼아 위로의 무대를 선사했던
두 디바의 경이로운 삶이 펼쳐진다!

 

 

감 독 : 김소영

"어디서부터 어디까지를 '우리'라고 할 수 있나.
어디가 외부이고 타인이고 이방인인가. 그 경계를 넘는 사람들이 고려인들"

2000년대를 대표하는 '영화평론가', '한국 영화아카데미 1기',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교수' 등 그 이력만으로도 신뢰를 더하는 김소영 감독. 다채로운 이력만큼이나 다큐멘터리와 극영화를 넘나들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여성사 삼부작' <거류><황홀경><원래 여성은 태양이었다: 신여성의 퍼스트 송>,<이공><경><도시를 떠돌다>에 이어, '망명 삼부작' <김 알렉스의 식당:안산-타슈겐트><눈의 마음: 슬픔이 우리를 데려가는 곳><고려 아리랑: 천산의 디바>을 공개하여 주목 받고 있다.

"고려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하게 되면 불가피하게 처음부터 구구절절해 진다. 고려사람들, 까레이츠, 고려인, 재러한인, 구소연방 출신 한인 등 그 불리는 이름만큼이나 사연 많은 사람들이라서, 왜, 언제, 그리고 어떻게 이 사람들이 한반도를 떠나 러시아 연해주로 가게 되었는지, 그리고 러시아 극동에서 강제로 이주해 간 역사, 중앙아시아에서 사회주의 시기를 살아 온 역사, 그리고 또 다시 중앙아시아에서 여러 다른 곳으로 흩어진 역사를 이야기하지 않을 수 없게 느껴진다. 그러나, 동시에 아이러니한 점은 정작 그 사람들은 자신들의 고유 언어를 잃어 버리고 파편화된 혹은 상실된 역사를 가진 사람들로 여겨진다는 점이다. 특히나 고려사람들의 역사적 모국인 한국 내지 북한에서 고려사람들을 바라보면 그 박탈과 단절이 더욱 커 보일 수 밖에 없다. 그렇다면, 그 서사 수단을 언어가 아닌 다른 표현양식을 취하면 어떨까? 김소영 감독이 만든 다큐멘터리는 내가 가졌던 그런 질문에 대한 대답 내지 예시라 할 수 있다"라는 '케임브리지대학교' 박현귀 교수의 평은 '고려인'에 대한 주제에 깊이 파고들어 그들의 세계를 왜곡 없이 전하고자 했던 김소영 감독의 깊이 있는 사유를 방증한다.

[Filmography]

2016년 [고려 아리랑: 천산의 디바] 연출

<거류> (2000, 75min) <황홀경> (2003, 52min) <원래 여성은 태양이었다: 신여성의 퍼스트 송> (2005, 63min) 디지털 단편 옴니버스 <이공>(2004) 연출 장편 극영화 <경>(2010) 연출 장편 다큐멘터리 <도시를 떠돌다>(2015) 연출 다큐멘터리 '망명 삼부작' 연출 <김 알렉스의 식당 : 안산-타슈켄트> (2014, 63min) <눈의 마음 : 슬픔이 우리를 데려가는 곳> (2014, 98min) <고려 아리랑 : 천산의 디바> (2016, 96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