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려차기
 


2004, 스포츠/코미디, 108분
12세 관람가


제 작 : CINE2000
제 작 : 이춘연 l 프로듀서 : 이세영
감 독 : 남상국 l 원 안 : 방추성
각 본 : 나현, 남상국 l 각 색 : 신동익
촬 영 : 박상훈 l 조 명 : 신경만
미 술 : 김 준 l 편 집 : 박곡지
음 악 : 이영호 l 동시녹음 : 윤성기
투자/배급 : 시네마서비스 ...more

2004년 7월 23일(금) 개봉
홈페이지 www.taekwonboys.com

 

출 연
만세高 주먹대장 용객 : 김동완
만세高 열혈남아 민규 : 현빈
만세高 작전참모 수빈 : 조안
정대 : 김태현 l 혁수 : 문지윤
성완 : 전재형 l 석봉 : 이기우
미애 : 박지연 l 충근 : 김영호
석교장 : 김갑수


About MovieProduction noteHot Issue 연출의 변


국내 최초 '청춘 스포츠물'이 선사하는 '웃음, 눈물, 감동'의 드라마!
 

<슬램덩크>, < H2 >와 같은 스포츠 만화의 감동을 기억하는가? [돌려차기]는 한국 영화계에서 한 번도 본격적으로 다뤄본 적이 없는 '청춘 스포츠물'을 추구한다. 우연한 사건을 계기로 태권도에 입문하게 된 열혈청춘들이 만들어가는 청춘 스포츠 드라마. 승패를 예측할 수 없는 승부의 긴박감과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경기 장면은 [돌려차기] 에서만 볼 수 있는 하이라이트다. 여기에 마치 만화에서 막 뛰쳐나온 듯한 개성만점의 캐릭터들은 이야기의 재미를 더해준다. 양아치라는 태생적 한계(?)를 극복하고 현실에서는 상상조차 힘든 필살기로 중무장한 캐릭터들. 정식 태권 기술에 각자의 주특기를 결합해 선보이는 반칙 태권도는 당신이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의 웃음을 보장한다. 스포츠 영화 특유의 박진감과 재미 그리고 다양한 캐릭터가 만들어가는 웃음과 감동이 [돌려차기]안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제 세계 최초, 국내 유일 양아치 태권도부의 전국대회를 향한 '대단한 도전'이 시작된다.


뜨거운 '新 얄개시대'를 열어가는 NEW 틴 무비
  각양각색의 이모티콘과 국적 불명의 외계어. 색색의 풍선으로 치장한 채 브라운관 속 아이돌 스타에 열광하는 아이들. 2004년 지금, '10대'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생각이다. 하지만 이 단상만으로 10대 아이들을 말할 수 있을까? 오히려 각종 미디어와 어른들의 편견에 휘둘려, 몰(沒) 개성 집단으로 치부되는 것이 오늘의 10대이다. [돌려차기]는 '트렌드'라는 허울 좋은 포장에 갇혀버린 10대들, 그 이면의 진정성에 대해 얘기한다. 10대만이 느낄 수 있고, 10대이기에 당연한 고민들. 낡은 것에 대한 반항과 열정으로 가득한 뜨거운 가슴. 눈앞의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 정신이야 말로 시대를 불문하고 '10대'를 대변하는 키워드라고 말한다. 최근 잇따라 제작되는 인터넷 소설 원작 영화와는 정반대의 '안티 트렌드'를 내세운다. '10대' 앞에 따라붙는 거창한 수식어를 던져버리고 그들의 진솔한 이야기에 귀 기울인다. '충무로 新 얄개시대'를 선언하는 영화 [돌려차기]는 이 시대 모든 10대들에게 바치는 진정한 "청춘 보고서" 이다.

양아치와 태권도, 두 아웃사이더가 그려가는 '그들만의 성장'
  아이들은 싸우면서 큰다. 태권도라는 정당한 스포츠 안에서 배틀로얄 보다 가혹한 게임의 법칙을 몸소 체험한다. 사회의 열등생으로 취급받던 아이들이 태권도를 배우며 맞고, 구르고, 깨지면서 '성장'의 나이테를 완성시켜 간다. 주류에 다가서지 못하고 주변부에 남아있는 '아웃사이더'라는 측면에서 영화 속 "양아치 아이들"과 "태권도"는 마치 쌍둥이 형제처럼 닮아 있다. 대한민국의 국기라 불리면서 현실에서 천대받는 "태권도"는 영화 속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우리 사회의 아웃사이더인 셈이다. '껍질을 깨는 아픔 없이 변화도 없다'라는 말처럼 영화 속 아이들은 태권도를 통해 자신을 갈고 닦는다. 사회의 아웃사이더(양아치 아이들)들이 태권도를 통해 통쾌한 변신을 꿈꾼다. [돌려차기]는 양아치와 태권도, 다른 듯 닮아있는 두 집단의 유쾌한 '성장 스토리' 다.

상황 코미디와 캐릭터 코미디의 만남
  '태권도부를 두들겨 팬 불량 학생들이 도리어 50년 전통의 만세高 태권도부가 된다'는 아이러니한 상황에서 <돌려차기>의 코미디는 시작된다. 학교를 없애려는 파렴치한 선생 이야기 <선생 김봉두>, 해결사로 활약하는 12세 소년 이야기 <오 브라더스>를 통해 이미 아이러니한 상황이 만들어 내는 코미디의 진수를 맛봤다. 여기에 상상불허의 다양한 태권기술(?)을 가진 캐릭터들로 유발되는 만화적인 웃음을 가미했다. 주먹대장 '용객', 무협세계에 빠진 '충근', 막싸움의 대가 '정대', 영원한 후보 '성완', 입심 9단 '혁수', 발레리노 '석봉' 등 막강 라인업을 짰다. 웃지 않을 수 없는 상황에서 빚어내는 엽기 캐릭터들의 코믹화음! <돌려차기>가 웃긴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