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리 JURY
 


2012, 드라마, 24분, 12세 관람가

제 작 :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감 독 : 김동호
각 본 : 장률, 윤성호
촬 영 : 김형구 l 편 집 : 강우석
음 악 : 방준석 l 조감독 : 김태용
배 급 : 엣나인필름 ...more

2013년 3월 7일(목) 개봉
http://jury2013.tistory.com

 

출 연


= 시놉시스 =

- 그들 각자의 영화제... [주리]

영화가 끝나고 다섯 명이 모였다.
  영화제 심사를 위해 다섯 명의 심사위원이 모인 자리. 영화는 마음이라고 말하는 정감독, 마음 보다는 메시지를 강조하는 강수연, 한국영화의 경향을 비판적으로 논하는 토니, 서투른 영어 때문에 생각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는 토미야마, 그리고 이들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심사위원장 안성기. 영화제 심사를 위해 모인 다섯 명의 심사위원들의 묘한 갈등은 극에 달하고 결국 서로의 감정이 폭발하는 영화제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 하는데…

과연 다섯 명의 심사위원은 하나의 작품을 선정할 수 있을까?
영화를 만들고, 보고, 비평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영화가 지금 시작된다.

 

 

감 독 : 김동호

"나는 영화는 꿈이라고 믿는다.
영화는 감독의 꿈을 담아내고 또 관객들을 꿈꾸게 만들기 때문이다.
에드거 앨런 포의 꿈에 관한 논의에서 영감을 얻어 <주리>를 만들게 되었다."

1996년, 부산에서 한국 최초의 국제영화제를 출범시켰을 때, 그 누구도 지금과 같은 성공을 점치지 못했다. 그가 만든 영화제는 시작부터 달랐다. 기존의 딱딱하고 지루한 영화제에서 벗어나 오로지 영화인만을 위한 '진짜' 영화제를 탄생시킨 것이다. 또한 그는 한국영화가 세계에 알려지기 전, 직접 감독들의 포트폴리오를 들고 전세계 영화제 프로그래머들을 만나, 한국 작품들을 소개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15년 간의 김동호 명예집행위원장의 열정과 애정이 담긴 부산국제영화제는 2012년 순수 영화관람객수 20만 명을 돌파하며 현재 명실공히 아시아 최고의 국제영화제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모든 것을 이룬 듯 해 보이는 그의 마음 속에는 또 다른 꿈이 있었다. 바로 '영화 감독'이라는 꿈이었다. 김동호 감독은 최근 "지구상의 모든 영화제를 다녔다. 레드카펫을 밟고, 상영 후 열광적인 기립박수를 받으며 GV에서 관객들과 대화를 나누는 감독들을 보면서 나도 모르게 그들이 너무나 부러웠다"라고 밝혔다. 이에 그는 75세의 나이에 감독으로 새로운 영화 인생을 시작하게 된다. 감독이 되어 현장에 나가 촬영을 하고, 극장에서 자신이 만든 영화로 관객들과 소통하는 지금이 가장 행복하다는 김동호 감독. 그리고 그런 그의 영화에 대한 소망과 꿈을 담은 첫 번째 영화 <주리>. 김동호 감독은 앞으로도 영화제에 대한 두 편의 단편 영화를 구상 중이며, 이를 옴니버스로 만들어 장편 영화로 상영할 계획이다. 또한 허우샤오시엔, 왕가위, 기타노 다케시 감독에게 영화와 사랑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다큐멘터리를 제작할 목표도 가지고 있다. 신인 감독 김동호, 그에게 영화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의 꿈이다.

[Filmography]

2013년 [주리] 연출
2012년 [슈퍼스타] 특별출연
2010년 [카멜리아] 프로듀서
2010년 [달빛 길어올리기] 특별출연
2008년 [이리] 특별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