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액션/코미디, 103분, 18세 이상

제 작 : 차승재 (주)싸이더스 우노
각본/감독 : 조민호
촬 영 : 이두만
편 집 : 함성원
배 급 : 청어람 ..more

2002년 3월 22일(금) 개봉
홈페이지 www.junglejuice.co.kr

 

후레쉬 양아치 커플
기태 역 : 장 혁
철수 역 : 이범수

조연열전
민철 역 : 손창민


= 시놉시스 =

- 양아치 졸지에 부자된 이야기... <정글쥬스>


2천만원을 구해야 하는데
씨발, 이 마약은 또 뭐야?

어느 햇빛 좋은 날.
 

기태와 철수는 고물차 본네뜨위에서 하드를 먹고 있었다.
지나가는 누나들의 몸매도 착하고,
평소 해병대 나왔음을 누누히 강조하던 악어형은 예비군 가버리고,
기분 좋은 날. 하마형님이 악어형님을 찾았다. 악어형님은 이미 떠나고 없는데...
일할사람이 필요하단다. 그래서 졸지에 마약거래라는 일에 따라나선다.
그리고 일은 좃나 꼬인다.

억울하다. 마약가루는 커녕 밀가루도 본적 없는데,
민철 형님이 잃어버린 마약 대신 2천만원을 우리보고 토해놓으란다.
2천만원이 동네 애이름도 아니고 똥줄 빠지게 구하러다니는데…
갑자기 마약 한 봉지가 떡~하니 굴러들어온다.
모든 상황은 우리, 기태와 철수가 훔쳐간 걸로 되어간다. 에이, 씨발!


어쨌든...
 

어쨌든 일이 이렇게 된 마당에 그들은 일단 튀기로 했다.
한평생 살면서 이런 일이 두번은 벌어지지 않을거니까.
그리하여 그들도 영화 역사상 유래도 깊고, 인기도 많았던 '도망2인조'가 된다.


여기서 잠깐>
 

영화사상, 일단 뛰고 보기로 결정한 커플들, 소위 '도망2인조'를 찾아보자. '도망2인조'의 대선배격이라고 할수 있는 '보니 앤 클라이드' 온몸에 수많은 총탄 세례를 받아 벌집이 된채 비참하고 슬픈 죽음을 맞이했다. 정말 터프하고멋있었던 누나들, '델마와 루이즈', 재수없는 남자들을 한껏 엿먹이고 신나는 도망을 쳤으나 결국은 자살.

그러나 아무 생각없이 도망치는 우리의 어리버리 기태와 철수...
이들이 '도망2인조'의 역사를 다시 쓴다.


** 정글쥬스란?
 

정글쥬스는 여러종류의 약을 섞어서 강렬한 효과를 발휘하는 즉석환각제의 일종. 혹은 여러가지 술을 섞어서 강렬한 맛을 내는 칵테일의 일종을 일컫는 말이다.

영화 <정글쥬스>는 욕설과 농담/ 무거운 청량리와 가벼운 아이들/ 유쾌한 웃음과 잔혹한 폭력이 뒤섞여 새로운 맛을 내는 영화다.

 

 

감 독 - 조민호

- 1966년생
- 영화 아카데미 8기 졸업
- <비상구가 없다> 연출부(1993)
- <개같은 날의 오후> 각본, 조감독(1995)
- <인샬라>조감독(1996)

[FILMOGRAPHY]
- 2002년 <정글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