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 주노 Jenny, Juno
 


2005, 코미디/드라마, 102분
15세 관람가

제 작 : ㈜컬처캡미디어
공동제작 : ㈜다날
제 작 : 최순식 l 프로듀서 : 박준석
각본/감독 : 김호준 l 원 작 : 이홍구
촬 영 : 김동천 l 조 명 : 김계중
미 술 : 홍승진 l 편 집 : 박순덕
음 악 : 최만식 l 동시녹음 : 김완동
투자/배급 : 쇼이스트㈜ ...more

2005년 2월 18일(금) 개봉
홈페이지 www.jj2005.com

 

출 연
제니(15세 중딩)_ 박민지
주노(15세 중딩)_ 김혜성

제니's PEOPLE
제니엄마_ 김자옥
제니아빠_ 임동진
제니언니_ 서민정
친구 : 미자,오마담,화경,장미

주노's PEOPLE
주노엄마 _이응경
주노아빠_ 강남길
친구 : 민수,지존,혼수상태

깜짝 출연


= 시놉시스 =

- 15세 몰래부부(^^)의 아기수호 감동프로젝트 .... [제니, 주노]


너무 일찍 사랑해서 죄송해요.
하지만 이 사랑을 지키게 도와주세요...


start/ 우리에게 깜짝 놀랄 일이 생겼어요!
  공부짱. 얼굴짱. 인기짱 소녀 손재인(일명 제니. 박민지 扮) 언제나 자신감에 차있고 똑 부러지게 할 일을 해내는 야무진 그녀에게 큐피드의 화살이 꽂혔다. 바로 전학생인 정준호(일명 주노. 김혜성 扮). 소녀들의 한숨을 자아낼 만큼 잘생긴 얼굴과 미소와 친절함을 잃지 않는 따뜻한 마음씨, 게다가 남학생들의 선망의 대상인 프로게이머인 준호 역시 재인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데... 두 사람은 서로를 애칭인 ‘제니’와 ‘주노’로 부르며 학교 최고의 닭살커플이 된다. 그리고 어느 날 ‘제니’가 떨리는 목소리 주노에게 말한다. “내가 팔다리가 없어져도 내 곁에 있어준다고 한 말 진심이지? 내 팔, 다리가 되어주겠다던 말... 그럼 내가 아기를 가지면 어떡할거야?” “뭐?” 놀라는 주노. 그 순간 이후 주노는 제니의 전화를 받지 않고 제니는 홀로 눈물 흘리는데...

1라운드/ 소중하게 여기기 그리고 책임을 다하기!
 

“너 도대체 왜 그래? 내가 없어도 살 수 있어?” 울먹이며 주노의 가슴을 치는 제니. “뭘 해야 할 지 몰라서...생각했던 것뿐이야...” 겁먹은 주노에게 실망한 제니는 팔씨름을 제안한다. 이긴 사람이 하자는 대로 하기로. 제니의 가냘픈 팔과 주노의 다부진 팔이 움켜잡은 순간 제니는 주노에게 고백한다. “난 너 없으면 살 수 없어. 너 없으면 난 맨날 울다가 죽을 거야. 이건 피한다고 되는 일이 아니야. 난 널 믿어. 내가 제일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이니까...” 또르르 주노의 뺨에 눈물이 흐르고 제니의 팔이 주노를 누른다. 제니의 승. 이제 둘은 모든 걱정을 떨쳐버리고 환하게 웃는다. 두 사람의 사랑을 위해서. 아기를 위해서...


2라운드/ 포기하지 않기, 흔들리지 않기!
 

그러나 시련은 너무도 많은데... 먼저 시도 때도 없이 쏟아지는 잠과 들쑥날쑥한 식욕으로 고생하는 제니. 그런 제니의 건강을 위해 집안 냉장고의 과일을 싹싹 긁어 공수함은 물론이고 새벽 신문배달 아르바이트로 간식비를 모으는 주노. 순대가 먹고 싶다는 야밤 호출에도 득달같이 달려간다. 임신부에게 좋다는 간을 듬뿍 담아서... 하지만 두 사람이 예측하지 못한 시련은 계속된다. 둘의 관계를 모르는 뭍 여성들이 주노에게 추파를 보내지 않나, 노크 없이 벌컥 방문을 열어대는 철없는 제니의 언니 땜에 맘 놓고 태교도 못하지 않나... 게다가 주노의 부모님은 갑자기 늦둥이를 갖겠다고 난리시다. 매일같이 터져대는 사건들을 막아내느라 고군분투하는 몰래 커플. 그러나 마침내 언니에게 잔뜩 부른 배를 들키고만 제니.


3라운드/ 아이들만 축복할 수 있는 결혼식 그러나...
 

제니와 주노의 두 집안은 발칵 뒤집어졌다. 당장 둘은 떨어지게 되고 이제는 서로를 만날 수도 없다. 한시도 떨어져 본 적 없는 열렬한 연인들에게, 서로의 소식을 알 수도 없다는 것만큼 고통스러운 일도 없다. 피자배달부로 위장도 해보고, 부모님께 애원도 해보지만 주노는 제니의 안부가 걱정된다. 혹시 어딘가에 감금되는 건 아닐까? 아니면 큰언니가 있다는 미국으로 보내버리는 건 아닐까? 전전긍긍하던 두 사람을 안타까워하던 친구들이 극적인 일을 꾸민다. 바로 제니를 문병 온 척 하며 탈출시켜 둘에게 결혼식을 치러주는 것. 세상이 믿지 못할 기적 같은 결혼식이 거행된다. 하객들은 모두 교복을 입은 아이들 뿐. 그러나 신랑과 신부는 너무나 행복하다. 영원한 사랑의 약속이 오고 가고... 뱃속의 아기 역시 기쁨의 태동을 하지만... 과연 이 사랑을 지킬 수 있을까?

= Short synopsis =

우리들에겐 행복, 어른들에겐 날벼락.
우리편이 되어주실거죠?
 

얼굴짱. 몸짱. 공부짱. 집안짱. 모두가 부러워하는 소녀 제니. 전학생 주노를 보고 첫 눈에 반한다. 주노 역시 제니에게 사랑을 느끼고... 커플이 되어 깜찍한 사랑을 나누는 그들. 어느날 제니가 주노의 손을 자신의 배에 갖다대며 속삭인다. “요기서...사랑의 선물이 자라고 있어!” 어른들 몰래, ‘아기 지키기’ 작전에 돌입하는 그들. 입덧으로 힘들지만 복대를 조여 매며 버텨내는 제니. 신문배달을 시작하며 우유 값을 저축하는 주노. 그러나 마침내 그들의 특별한 비밀이 발각 나고 마는데...

어른들 몰래 인공중절이 불가능한 6개월 이후까지 비밀을 지키기 위해 주인공이 넘어야 할 난관은 엄청나다. 입덧, 영양제 값, 분유와 기저귀 비용 저축하기, 복대로 배 가리기, 임신부에게 쏟아지는 잠 버티기 등... 게다가 살이 오르는 제니를 보며 ‘기회는 이때다!’ 주노를 노리는 라이벌 소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제니의 몸을 이상하게 바라보는 주변의 시선 등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시련들... 그리고 영화의 후반부, 비밀이 발각나면서 엄격한 학교는 물론 충격으로 발칵 뒤집어진 소년, 소녀의 집안에 폭풍이 인다. 이제 세상 전체와 대항해야 하는 두 연인. 유일한 무기인 사랑으로 아기를 지켜내려는 그들의 고군분투... 당신이 잊지 못할 감동까지 약속합니다!


 

각본/감독_ 김호준

2004년 전국 300만을 넘긴 히트작 <어린 신부>로 홈런급 데뷔식을 치뤘다. 그러나 흥행감독의 대열에 서서 안정적인 상업영화대신 <제니, 주노>를 차기작으로 선택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연기 경험이 전무한 주연 배우들과 인터넷을 논란의 장으로 뜨겁게 달군 원작에 도전한 것. 모두와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이기에, 그리고 이 영화를 만난 이후 세상이 조금 더 밝아지고 더 많은 사람들이 행복해질 것 같아서 <제니, 주노>를 선택했다는 김호준 감독. 이제 영화의 주사위는 던져졌다. 몇 발짝만큼 달려갈 지는 관객의 몫!

- 일본 동경 치요다 예술대 영화과 졸업.

[Filmography]

2005년 [제니, 주노] 감독
2004년 [어린신부] 데뷔작
2000년 [산책] 조감독
1997년 [편지] 조감독
1992년 [20살까지 살고 싶어요] 연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