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구를 지켜라! Save the Green Planet
 
2003, SF /코미디, 117분
18세 관람가


제 작 : ㈜싸이더스
제 작 : 차승재 l 프로듀서 : 김선아
감독/각본 : 장준환
촬 영 : 홍경표 l 조 명 : 유영종
미술/의상 : 장근영, 김경희
음 악 :이동준 l 동시녹음 이지수
편 집 : 박곡지 l 조감독 : 김종훈
배 급 : CJ 엔터테인먼트㈜ ...more

2003년 4월 4일(금) 개봉
홈페이지 www.savejigu.co.kr


 

지구수호자
병구 : 신하균
순이 : 황정민

지구침략자
강만식 : 백윤식

수호방해자
추형사 : 이재용
김형사 : 이주현
이반장 : 기주봉

제25회 모스크바국제영화제
감독상 수상
제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작품상, 남우주연상, 관객상 수상 (2003)


= 시놉시스 =

- 범우주적 코믹납치극... <지구를 지켜라!>


대한민국 청년 병구 vs 외계인(?)강사장의 지구쟁탈전

 

…지금 내가 겪고 있는 이 고통과 불행은 어디서 비롯된 것일까?
…혹시 지구를 정복하려는 못된 외계인들의 불타는 야욕 때문은 아닐까?

병구는 외계인으로 인해 지구가 곧 위험에 처할 거라고 믿는다.
이번 개기월식까지 안드로메다 왕자를 만나지 못하면
지구에는 아무도 살아 남지 못할 엄청난 재앙이 몰려올 것이다.
병구는 분명히 외계인이라고 믿는 유제화학의 사장 강만식을 납치해
왕자와 만나게 해줄 것을 요구한다.

한편, 경찰청장의 사위인 강만식의 납치 사건으로 인해 경찰내부는 긴장감이 감돌고
지금은 뇌물비리 사건으로 물러나 있지만 왕년에 이름을 날렸던 명형사인 추형사는
병구를 범인으로 지목하고 집까지 추적해 온다.

영문도 모르고 끌려온 강사장은 기상천외한 고문을 견딜 수 없게 되자
병구가 수집해놓은 외계인 자료를 훔쳐보고 그럴듯한 이야기를 지어낸다.
이제 승리는 누가 상대방을 잘 속여 넘기는가에 달려있다.

외계인의 음모를 밝히려는 병구와 외계인(으로 추궁 당하는) 강사장의
목숨을 건 진실 대결. 과연 지구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병구는 개기월식이 끝나기 전에, 지구를 지킬 수 있을까?




 

감 독 - 장준환

한국영화계에 외계인 같은 감독이 등장했다. 단편 <2001 이매진>으로 단숨에 충무로를 흥분시켰던 그 문제의 감독 장준환이 마침내 본격적인 사고를 쳐낸 것이다. 그의 데뷔작은 발칙한 제목의 <지구를 지켜라!> 엉뚱하고 재기발랄한 상상력을 담고 있는 <지구를 지켜라!>는 지금 지구에서 암암리에 활동중인 외계인의 실체를 까발린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대해 장준환 감독은 “이 영화는 외계인을 소재로 하고는 있지만 외계인에 관한 영화는 아니다. 외계인이라는 소재를 빌려 지구 얘기를 하고 싶었다”라고 밝히고 있다. “영화는 디카프리오가 지구여인 들을 홀리기 위해 온 외계인이라 주장한 사이트를 보고 아이디어를 얻은 것”이라며 “이 영화가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더불어 생각할 수 있는 무언가를 던져줄 수 있다면 더 없이 기쁘겠다”라는 말도 잊지 않았다. ....장준환 감독 일문일답

- 1970년 1월 18일생. 성균관대학교 영문학과 졸업.
- 한국영화아카데미 11기 졸업.

[FILMOGRAPHY]

2003년 [지구를 지켜라] 감독 데뷔작
1999년 [유령] 각본
1997년 [모텔선인장] 연출부
1994년 단편 [2001 이매진](16mm/컬러/30분) 연출. 벤쿠버 영화제 초청, 끌레르몽페랑 영화제 경쟁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