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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인간미의 특수본 팀장, 박인무

"아직 말 못하는 게 너무 많지, 내가 감당해야 할 일이니까"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조연! │성동일
영화 <국가대표><미녀는 괴로워>에서는 감칠맛 나는 코믹한 매력을, 드라마 [추노]에서는 거칠고 강렬한 마초적 매력을, 최근 개봉한 영화 <의뢰인>에서는 사건 해결을 돕는 브로커로 출연해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줬던 성동일. 빠지면 안될 감초 같은 연기로 관객과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졌던 그가 이번 영화 <특수본>에서는 성동일 특유의 현실감 있는 감정 연기를 선보인다.

성범의 파트너 여형사, 정영순

"저 김형사님 마누라에요! 저도 알 권리 있어요!"

부드러움과 섹시한 매력이 공존하는 홍일점│이태임
8등신 미녀, 아름다운 외모의 이태임. 2009년 드라마 [망설이지마]로 데뷔, 2010년 인기리에 방송된 주말극 [결혼해주세요]를 통해 사람들에게 얼굴을 알린 그녀가 이번에는 <특수본>에서 '생긴 건 서울댄데 하는 짓은 서울역 앞 거지'같은 털털한 엘리트 여형사 역을 맡아 스크린에 데뷔한다.

부패한 경찰조직의 대표적 인물, 박경식

"넌 내가 수금이나 한다고 우습게 보이냐?"

2011 대세로 우뚝 서다!│김정태
영화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해바라기><방가방가>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 출연하며 서서히 얼굴을 알렸지만 이름은 알 수 없었던 '씬 스틸러'였던 김정태. 2011년 [1박 2일] '명품조연 특집' 출연을 기점으로 사람들에게 그의 이름을 각인시키고 모두가 인정하는 2011년 최고의 대세로 자리잡았다. 이번 영화 <특수본>에서 특유의 표정과 몸짓, 대사로 김정태만이 할 수 있는 캐릭터를 표현해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