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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멜로, 102분, 12세 관람가

제 작 : 드림맥스㈜
공동제작 : 틴하우스㈜
제 작 : 황필선 l 프로듀서 : 김재홍
감 독 : 이언희 l 각본 : 김 진
촬 영 : 김병서 l 조 명 : 고낙선
미 술 : 이종필 l 편 집 : 이현미
음 악 : 방준석 l 동식녹음 : 이상준
투자/배급 :튜브엔터테인먼트...more

2003년 11월 28일(금) 개봉
홈페이지 www.oooing.com


 

출 연
민아 役 : 임수정
영재 役 : 김래원
미숙 役 : 이미숙
기수 : 최덕문
경비 아저씨 : 김인문
아줌마 : 김지영
진영 : 이유정 l 경수 : 윤찬
김간호사 언니 : 이성경


= CAST =

민아 _19세, 여고 3학년 (임수정)

운명적인, 목숨도 아깝지 않은 그런 시랑을 하고 싶어!
운명적인 사랑을 꿈꾸는 로맨티스트

생전 모르는 남들이 보기엔 조용하고 내성적인 새침떼기.
엄마가 보기엔 애교라곤 도통 모르는 무뚝뚝한 고집쟁이.
그리고 영재가 보기엔 왠지 모르게 끌리는 그녀!
오랫동안 소원하던 운명적 만남은 아니지만 영재의 유쾌함과 때때로 보여지는 속깊음에 자신의 세계에 조금씩 영제를 들여놓게 된다. 매일 일기 대신 한 컷씩 그림을 그려 넣는 스케치북 안에 온갖 비밀이 담겨있다.

Character's Diary 강민아. 19세.

병원을 퇴원해 그토록 그리던 학교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학교생활은, 내가 꿈꿔오던 모습과는 많이 달랐습니다. 친한 친구들과 허물없이, 그저 웃고 떠들고 같이 울고 그런 생활을 바랬었는데, 이미 하나의 세계를 공유하고 있던 그 애들 사이로 끼어들기란 여간 힘들고 까다로운게 아닙니다. 유일한 친구는, 다른 엄마들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멋진 우리 엄마뿐.

그런 와중, 아래층에 유난히도 넉살 좋고 밝은 분위기의 대학생이 이사를 왔습니다. 한눈에 저한테 반한거 같다며, '영재오빠'라고 부르기를 강요하는 그 사람, 사진이 전공이라며 시도 때도 없이 나에게 사진기 플래시를 터트리는 그 사람. 처음에는 낯설고도, 또 그런 느닷없음에 당황하기도 했지만, 그런데, 언제부터인지 녀석의 그런 넉살에 슬며시 웃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어느덧 '영재오빠'라는 호칭이 자연스러워 지고, 또 그런 오빠 덕에 일상이 점점 즐거워지게 됐습니다. 운명적 사랑을 할 거라고 엄마에게 항상 큰소리 쳐왔지만 그건 정말이지 꿈에서나 가능할거라 생각했었는데...

어쩌면 저... 정말로 소원을 이루게 되는 걸까요?
그런 일이... 실제로 저한테 일어 나는 걸까요?

 

Profile
영화 <피아노치는 대통령> 단 한편으로 충무로의 샛별으로 떠오르며 두번째 작품인 <장화, 홍련>에서 단번에 주인공을 따낸 연기파 신세대 배우 임수정. 극속에서 임수정이 보여주는 미묘한 매력과 파워풀한 카리스마는 앞으로 배우로서의 행보에 대한 기대를 갖게 하기 충분하다. 그리고 그러한 임수정 스스로에게도 세번째 작품 [...ing]에 대한 기대는 남다르다.

사랑을 꿈꿀 나이, 사랑을 경험할 나이의 임수정은 '민아'의 캐릭터를 연기하는 자체가 '사랑을 이해해 나가는 과정'이라 밝힌다. 우리 각자 개개인이 그러하듯 평범한 듯 보이면서도 스스로 특별하고 유일한 존재인 '민아'는 과연 20대를 보내고 있는 임수정의 분신에 다름아닐 것이다.

사랑만큼은 운명적인 사랑을 하고 싶다는, 실제 로맨티스트인 임수정에게서 '민아'라는 캐릭터는, 그리고 [...ing]라는 영화 자체는 앞으로 개인으로서, 배우로서 임수정에게 많은 의미가 될 것임이 분명하다. 그리고 그런 성장의 과정을, 관객들은 유쾌하고도 진한 여운으로 함께 동참할 수 있을 것이다.

- 1980년생. 수원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재학중.
- 1998년 쎄씨 표지모델로 데뷔

[영화]
2003년 [...ing]
2003년 [장화, 홍련]
2002년 [피아노 치는 대통령]

[TV 드라마]
2001년 KBS 학교4 l 2000년 SBS 신년특집 좋은 친구들 <흑과백>

[수상경력]
2003년 제23회 영평상 여자 신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