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황의 날들 In Between Days
 


2006, HD, 미국/캐나다/한국, 82분
15세 관람가

제 작 : Bradley Rust Gray
각본/감독/편집 : 김소영
촬 영 : Sarah Levy
조 명 : Sarah Levy
음 향 : Andrew Choi
미술/의상 : Virginia Wu
공동제작/배급 : 위드시네마 ...more

2007년 9월 6일(목) 개봉
blog.naver.com/widcinema

베를린영화제 FIPRESCI상, 선댄스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


 

출 연
에이미 : 김지선
트란 : 강태구


= 시놉시스 =

- 낯선 땅, 낯선 사람... [방황의 날들]


‘미국’이라는 낯선 공간에서 외롭게 성장하는 한국계 사춘기소녀 이야기
 

화성 같은 미국의 이민지옥에 살고 있는 10대소녀 ‘에이미’는 엄마와 단둘이 미국으로 건너와 학원을 다니며 영어를 배우고 있다.

낯선 이곳에서 ‘에이미’와 살아가기 위해 엄마는 항상 밤늦도록 일을 하고, 게다가 재혼까지 결심하는데... ‘에이미’는 그런 엄마가 마음에 들 리 없다.


‘영어’도 힘들고, ‘사랑’도 힘들다!
 

기댈 곳 하나 없는 그녀의 유일한 친구는, 마찬가지로 미국에 온지 얼마 안 된 ‘트란’ 뿐. 분명 우정으로 시작한 만남이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에이미’는 ‘트란’에게서 친구 이상의 묘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

어느 날, ‘트란’은 ‘에이미’에게 아무 감정 없이 쿠키를 선물로 건네지만 ‘에이미’는 그 선물을 사랑의 시작이라고 착각한다. 친절하지만 속 마음을 알수 없는 '트란'은 '에이미'를 더욱 불안하게 만들고, 결국 영어수강료를 환불 받은 돈으로 비싼 은팔찌를 ‘트란’에게 사주는 모험을 택한다. 그리고 그의 남자친구가 되길 간절히 소망한다.

짝사랑의 아픔. 서로를 향한 오해 섞인 사랑.
그 와중에 낯선 나라의 요구에 자신들이 짓눌려 가는듯한 불안을 느끼는 그들. 환경과 문화가 다른 타국에서의 이민생활은 결코 만만한 것이 아니다.

낯선 곳에서 처음 사랑을 느낀 남자에게 받은 상처, 그리고 엄마, 가족.. 그 어디서도 완전한 관계를 맺지 못한 에이미는 ‘고향’과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으로 한국에 홀로 남은 아버지에게 긴 편지를 쓰기 시작한다.

 

 

감 독 : 김소영 So Yong KIM

섬세함이 돋보이는 올해 최고의 데뷔작 <방황의 날들>
독립 영화계의 유망 있는 여성감독 ‘김소영’에 의해 빛을 보다

김소영은 부산에서 태어나 12살 때 미국 LA로 이주했다. 시카고예술대학에서 MFA를 받았으며 뉴욕재단 비디오아티스트 기금을 비롯한 많은 예술기금을 받았다. 미국뿐 아니라 유럽과 일본에서 비디오 작품 설치 전시를 가졌으며, 단편 <불타는 토끼>는 크리스토퍼 도일이 촬영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방황의 날들>이 장편연출 데뷔작으로, 현재 2005년 PPP 프로젝트인 두 번째 영화 <나무 없는 산>을 작업 중이다.

- 미상

[Filmography]

2008년 [민둥산] 각본/감독
2006년 [방황의 날들] 각본/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