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선 너머 If You Were Me 5
 


2010, 옴니버스 드라마, 144분
15세 관람가

제 작 : 국가인권위원회
제 작 : 미상 l 프로듀서 : 미상
감 독 : 김대승, 신동일, 강이관, 부지영, 윤성현
배 급 : 인디스토리 ...more

2011년 4월 28일(목) 개봉
blog.naver.com/sisun2011

 

이빨 두 개: 박정욱, 서옥별
바나나 쉐이크: 정재웅, 검비르
진실을 위하여: 심이영, 김태훈


= 시놉시스 =

- 영화감독 5인의 즐거운 인권 멘토링... [시선 너머]

못 본 척, 안 본 척, 아닌 척!
지금 당신의 감춰진 속내가 밝혀진다!


1. 이빨 두 개 Two Teeth
 

중학생 준영은 학교에서 우연히 영옥이라는 아이가 휘두른 야구방망이에 맞아 이빨 두 개가 부러지지만 오히려 그녀와 친구가 된다. 하지만 친구들은 탈북자 영옥과 연애한다며 준영을 놀리고 준영은 둘이 아무 사이도 아니라며 영옥을 대놓고 무시하는데…

감독 : 강이관 KANG Yikwan

'영화를 통해 우리가 그들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 하는 질문을 하고 싶었다.'


1971년 생. 고려대학교 사회학과 졸업. 1999년 한국영화아카데미를 졸업. 1996년 영화 <세친구> 연출부, 1999년 영화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 조감독을 거쳐, 2005년 29살의 여성이 겪게 되는 연애와 실연, 결혼과 방황을 통해 서서히 성숙해져 가는 과정을 그린 로맨틱 드라마 <사과>로 데뷔했다. <시선 너머>의 첫 번째 에피소드 <이빨 두 개>로 청소년의 시선을 통해 새터민을 향한 사회의 시선을 비판적이면서도 발랄하게 그려냈다.

연출의 변
탈북 청소년(새터민)의 시선보다는 그들을 바라보는 우리 내부의 시선에 좀 더 초점을 맞췄다. 영화를 통해 우리가 그들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 하는 질문을 하고 싶었다. 일어날 법한 극적 상황을 던져두되, 그 안의 흐름에 있어서는 극적 요소를 크게 더하거나 빼지 않고 거리두기를 유지한 것도 이런 이유에서이며, 얼굴이 잘 알려져 있는 기성유명배우의 출연을 자제하고, 실제로 연기 경험이 전무한 새터민 청소년을 캐스팅한 것도 최대한 있는 그대로를 손상시키지 않고 자연스럽게 지켜보고 싶었던 이유에서이다. 백여 명의 오디션과 인터뷰... 그 안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 드린다.

Filmography
1997 [자화상 Self-portrait]
1998 [나의 일기My diary]
1999 [소년의 시 A boy's poem]
: 제46회 오버하우젠 단편 영화제, 제30회 토론토국제영화제(2005)
2008 [사과 Sa-Kwa]
: 제53회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 신인시나리오작가상
: 제30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국제평론가협회상
: 제25회 하와이국제영화제 장편극영화 경쟁부문
: 제6회 도쿄필름엑스영화제 경쟁부문
: 제55회 멜버른국제영화제 초청
: 제30회 홍콩국제영화제 '인디파워' 부문 초청
: 제11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부문

2. 니마 Nima
 

모텔에서 허드렛일을 하는 몽골 여자 니마는 처음으로 한국인 정은과 파트너가 되어 기쁘지만 정은은 그저 니마가 귀찮다. 그러나 정은은 니마의 친절함에 마음이 움직이고, 남자에게 구타당해 모텔 방을 도망친 여자를 함께 구하는데…

감독 : 부지영 BOO Ji-young

'니마, 그녀는 알고 보면 따뜻하고 용감하고 귀여운 여자이다.'

1971년 생. 이화여자대학교 교육심리학과 졸업하고 한국영화아카데미 17기를 졸업했다. 홍상수 감독의 <오! 수정> 연출부를 거쳐 이재용 감독의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 스크립터로 활동했다. 2009년 장편 데뷔작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를 통해 여성의 심리를 섬세하게 표현해냈다. <시선 너머>의 두 번째 에피소드 <니마>에서 불법체류 노동자를 바라보는 사회의 시선에 대한 고민을 던지고 있다.

Filmography
1997 [불똥 Spark] (공동연출 최금학)
: 제2회 세계단편필름페스티벌 한국부문
: 제23회 금관영화제 장려상
: 제3회 인디포럼
: 제15회 함부르크국제단편영화제 저예산 경쟁부문
2000 [김옹의 시험 His Humming]
: 제2회 대구단편영화제 우수상
: 제1회 독립예술제
: 제1회 여성영화인 단편경쟁부문 우수상
: 제21회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 경쟁부문
2001 [싸게 사는 법 The Way They Are]
2002 [눈물 A Drop of Clear Salty Liquid]
: 제22회 웁살라국제단편영화제, 한국영화특별전 빈터투어국제단편영화제
: 제2회 제주트멍영화제
: 제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 제2회 광주인권영화제
: 제3회 대구단편영화제 특별상
2009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 Sisters On the Road]
: 제13회 부산국제영화제
: 제11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 제44회 까를로비바리국제영화제
: 제22회 동경국제여성영화제
: 제14회 아이치국제여성영화제
: 2009 여성영화인축제 '올해의 연출/시나리오' 부문상 수상

3. 백문백답 Q&A
 

전도유망한 디자이너 희주는 회사의 팀장 성규에게 성폭행을 당하고 그를 고소한다. 그러나 경찰조사과정에서 성규가 제출한 개인신용정보와 CCTV 화면 등으로 오히려 희주가 의도적으로 팀장에게 접근했다며 피의자 취급을 받는데…

감독 : 김대승 KIM Daeseung

'시대를 가장 모르는 사람은
그 시대를 현재로 삼고 사는 사람들이다'


1967년 생.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학사, 현 동서대 교수로 재직 중. <하얀전쟁>(1992), 서편제(1993), <창>(1997), <춘향전>(1999)의 연출부, 조감독을 거쳐, 2001년 <번지점프를 하다>로 장편 데뷔해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 받았다. 2005년 연출한 <혈의 누>는 그 해 국내에서 열린 각종 영화제를 석권했고, <가을로>(2006)도 많은 기대 속에 제1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상영되었다. <시선 너머>의 세 번째 에피소드 <백문백답>에서는 직장내 성희롱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선과, 아무런 의심 없이 유출되는 개인정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다.

연출의 변
시대를 가장 모르는 사람은 그 시대를 현재로 삼고 사는 사람들이다. 때로 합법적으로 이루어지는 정보의 수집과 통제가 불러올 개개인의 위기를 우리는 가늠하기 어렵다.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통제할 능력과 의지가 있는 사람들에게 정보는 가장 강력한 무기다. 그들과 다른 의견을 갖는 순간 그 위기는 현실이 될지 모른다. .

Filmography
2001 [번지점프를 하다 Bungee Jumping Of Their Own]
: 제37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시나리오상, 영화 남자신인연기상
: 제22회 청룡영화상 각본상, 신인감독상
2005 [혈의 누 Blood Tears]
: 제17회 유바리국제판타스틱영화제 영판타스틱 대상
: 제42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작품상
: 제25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10대영화상, 기술상, 각본상
: 제13회 이천 춘사대상영화제 편집상, 기술상, 조명상, 촬영상, 남우조연상, 감독상, 최우수 작품상
: 제42회 대종상 영화제 의상상, 미술상
: 제26회 청룡영화상 기술상
: 제4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음향상, 시각효과상, 미술상
: 함부르크국제영화제 골든테사필름상, 브리즈번국제영화제 넷팩상
2006 [가을로 Traces Of Love]
: 제11회 부산 국제영화제 개막작
: 제15회 이천 춘사대상영화제 여우조연상, 각본상

4. 바나나쉐이크 Banana Shake
 

이삿짐 센터에서 일하는 봉주와 필리핀 이주노동자 알빈은 오늘도 서로 티격태격하며 이삿짐을 나른다. 그런데 이사가 끝난 후 주인집 부부가 귀중품이 없어졌다며 노골적으로 알빈을 의심하고, 그런 알빈을 봉주는 평소와 달리 두둔하는데…

감독 : 윤성현 YUN Sung-hyun

'너무 착하지도 악하지도 않은,
따뜻한 사람들이 나오는 얘기로 받아들여지면 좋겠다.'


1982년 생. 2004년 서울예술대학 영화과, 2009년 한국영화아카데미 25기 졸업. 재기 발랄한 단편 작품들이 다수의 국내외 영화제에서 상영, 수상했다. 한국영화아카데미 졸업작품이자, 장편 데뷔작 <파수꾼>은 공개되자 마자 평단 및 관객을 비롯하여 기성감독들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받으며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뉴커런츠상을 거머쥐었다. 그리고 지난 3월 3일 개봉해 관객들의 기다림을 증명하듯 관객수 만 명을 훌쩍 넘는 스코어를 기록하며 절찬 상영 중이다. <시선 너머>의 네 번째 에피소드 <바나나 쉐이크>를 통해 이주노동자에 대한 근본적인 차별의 시선을 위트 있게 꼬집고 있다.

연출의 변
우리가 이주 노동자 하면 가장 보편적으로 떠오르는 것이 무엇일 까 생각해봤다. 대표적인 스테레오 타입이라고 얘기할 수 있는 시선 중 하나가 바로 '악랄'한 한국인 사장님과 거기에 찍 소리 못하고 피해 입는 '착한' 외국인일 것이다. 분명 인권의 사각지대 어딘가에서 이렇게 악랄한 사장님 밑에서 말도 못하게 피해 입는 이주 노동자가 있을 것이고, 분명 그런 분들에 대한 도움이 필요할 것이다. 하지만 나는 이러한 전형적인 이야기 또는 상황을 바라보는 우리들의 시선이 더 무서운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주 노동자 하면 으레 떠오르는 단어들. 아무것도 모르는, 약한, 착한, 불쌍한 같은 수식어들. 부정적인 의미는 아니지만 굉장한 편견이 들어가 있는 수식어라 생각된다. 이미 그러한 시선에서부터 이주 노동자는 우리랑 다르다는 전제를 깔고 얘기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랑은 다르다고 생각하는 것이 가장 큰 편견이라 생각된다. 마치 우리가 도움의 손길을 줘야 될 것 같은 불쌍한 존재들로 이주 노동자들이 비추어지는 것이 가장 불편하게 나한테 다가온 부분이다. 우리 모두는 다 똑같은 인간이고 그냥 동등한 친구일 뿐이다. 이 '바나나 쉐이크'라는 이야기는 그냥 사람에 관한 얘기이다. 너무 착하지도 악하지도 않은 따뜻한 사람들이 나오는 얘기로 받아들여지면 좋겠다.

Filmography
2003 [이야기 Love]
: 코리아 디지털 영상제(2004)
: 레스페스트영화제(2004)
: 제1회 대한민국대학영화제
2008 [여행극 Daytrip]
: 제10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영화부문
: 인디포럼 2009 초청
: 제31회 낭트 삼대륙영화제
2008 [아이들 Boys]
: 제2회 라까비나중편영화제 경쟁부문
: 제23회 프리부르국제영화제 경쟁부문
: 제3회 국제대학생평화영화제 금상, 관객상
: 제4회 인디판다국제단편영화제
: 제7회 제주영화제
: 제2회 시네마디지털서울
: 제2회 충무로국제영화제
: 제7회 미장센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전' 경쟁부문
: 제10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 제9회 서울국제영화제 국제경쟁부문
: 인디포럼 2008
: 제9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의 선택:비평가주간 심사위원상
2009 [고백 한 잔 Drink and Confess]
: 제1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 제8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 부문
: 제1회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
: 제7회 shnit국제단편영화제
: 제10회 뉴욕아시안영화제
2011 [파수꾼 Bleak Night]
: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상
: 제35회 홍콩국제영화제 FIPRESCI상
: 제40회 로테르담국제영화제 경쟁부문

5. 진실을 위하여 Her Story Taking
 

유산의 위기로 병원에 입원한 보정. 그 와중, 보정의 남편 인권은 병원 로비에서 돈이 든 가방을 잃어버린다. 마침 로비의 CCTV를 발견하고 병원 측에 협조를 요청하지만, 병원 측의 호언장담과는 반대로 카메라가 고장 난 것으로 밝혀지며 난리가 나는데…

감독 : 신동일 SHIN Dong-il

'이 평범한 부부의 비극을 통해서 한국사회가, 아니 우리자신이
얼마나 폭력에 노출되고 또한 폭력적일 수 있는지 질문하고 싶었다.'


1968년생. 고려대학교 독어독문학과 졸업. 1994년 한국영화아카데미 10기 연출전공. <방문자>(2006), <나의 친구, 그의 아내>(2008), <반두비>(2009) 등 연출하는 작품마다 인간관계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는 이야기로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를 통해 그 작품성을 인정 받으며 '한국의 우디 알렌'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시선 너머>의 다섯 번째 에피소드 <진실을 위하여>는 CCTV의 목적성, 인터넷의 익명성을 악용한 폭력 등 정보인권을 아우르는 이야기를 중층적으로 결합시켜 보는 이로 하여금 피의자도, 피해자도 아닌 중립적인 입장에서 사유케 한다.

연출의 변
누가, 어떻게, 왜 평범한 부부의 행복을 앗아가는가? CCTV시스템을 둘러싼 옹호와 비판의 논란, 병원 내에서의 환자의 사생활보호와 권익에 관련된 논쟁, 인터넷상의 무분별한 정보노출과 댓글 등의 문제를 중층적으로 결합시켜 광범위하게 정보인권이라는 카테고리에서 질문하고자 한다. 아울러 현 한국사회가 당면하고 있는 비정규직 및 실업문제도 겹쳐 보이고자 했다. 이 평범한 부부의 비극을 통해서 한국사회가, 아니 우리자신이 얼마나 폭력에 노출되고 또한 폭력적일 수 있는지 질문하고 싶었다.

Filmography
2001 [신성가족 The Holy Family]
: 칸국제영화제 단편경쟁
: 전주국제영화제 단편경쟁
: 뉴욕국제독립영화제
: 홍콩뉴코리아시네포스영화제
: 호주 영진위 초청 5개 도시 순회상영
: 대만금마장영화제
: 칸영화제 시네파운데이션
: 특별상영 파리영화제
2006 [방문자 Host & Guest]
: 시애틀국제영화제 뉴디렉터스 경쟁 부문 심사위원대상
: 베를린영화제 '포럼' 부문
: 까를로비바리영화제 '또다른 시선'
: 홍콩영화제 인디파워
: 시드니영화제 월드 인 포커스
: 멜버른영화제 리져널 포커스
: 블라디보스톡 자오선영화제 경쟁 부문
: 시카고영화제 신인경쟁 부문
: 플랑드르켄트영화제 월드 시네마
: 바르셀로나 아시아 영화제
2008 [나의 친구, 그의 아내 My Friend & His Wife]
: 베를린국제영화제 코 르로덕션 마켓 선정작
: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부문
: 홍콩영화제 글로벌 비전
: 카를로비바리영화제 Horizons
: 시애틀영화제 Contemporary World Cinema
: 멜버른영화제 Next Generation
: 시카고영화제
2009 [반두비 Bandhobi]
: 제10회 전주국제영화제 관객평론가상, CGV한국장편영화 개봉지원상
: 제31회 낭뜨3대륙 영화제 대상
: 제23회 카스텔리나리아국제청소년영화제 유토피아상
: 제3회 타나베벤케이영화제 심사위원대상, 시네마틱심사위원상
: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한국 성장영화의 발견
: 제주국제영화제
: 디아스포라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