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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옴니버스 드라마, 144분
15세 관람가
제 작 : 국가인권위원회
제 작 : 미상 l 프로듀서 : 미상
감 독 : 김대승, 신동일, 강이관, 부지영, 윤성현
배 급 : 인디스토리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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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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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영 역/ 박정욱
"그냥 아는 척 해서 한번 놀아 준거야"
허구한 날 사고를 치는 말썽꾸러기 중학교 소년. 어느 날 친구와 복도에서
추격전을 벌이다 영옥이 휘두른 야구방망이에 이빨 두 개가 부러지는 대형사고를 당한다. 이 사건으로 영옥이 새터민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지만 개의치 않고 가깝게 지낸다. 하지만 북한 애랑 연애한다는 친구들의 놀림에 순간 영옥을 앞에
대놓고 무시하는 발언을 해버리고 뒤늦게 후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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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개봉한 <용서는 없다>에서 류승범의 아역으로 등장해 얼굴을 알렸다. <이빨
두 개>에서 준영 역을 맡아 장난끼 넘치는 소년의 생동감을 인상적으로 연기하며 개성파 배우로의 성장을 기대케
하고 있다.
Filmography
영화 <용서는 없다>(2009), <시선 너머>(2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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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옥 역/ 서옥별
"돈이 그렇게 좋아? 부끄러운 줄 알아"
북한에서 남한으로 와서 엄마, 동생과 함께 살고 있는 순수소녀. 자신이
휘두른 야구방망이에 맞아 이가 부러진 준영에게 미안해한다. 이 후 준영과 가까워지지만 친구들 앞에서 그녀를
무시하는 준영의 행동에 상처를 받는다. 준영이네 집에서 이빨 치료비용을 요구하자 급기야 학교도 빠지며 스스로
돈을 모아 준영을 찾아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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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관 감독의 오디션으로 뽑힌 실제 새터민 소녀 서옥별. 하얀 피부와 순수한
얼굴, 자연스러운 이북 말투로 캐릭터의 사실감을 더했다. 연약해 보이지만 스스로 돈을 버는 억척스러운 면을
가진 영옥 역을 잘 소화했다.
Filmography
영화 <시선 너머>(2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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