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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옴니버스 드라마, 144분
15세 관람가
제 작 : 국가인권위원회
제 작 : 미상 l 프로듀서 : 미상
감 독 : 김대승, 신동일, 강이관, 부지영, 윤성현
배 급 : 인디스토리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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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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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마 역/ 니마(DANZAN DAVAANYAM)
"한국 사람하고 일하는 건 처음이에요"
한국에서 불법체류하고 있는 몽골이주여성노동자. 4년째 모텔에서 청소
일을 하고 있는 그녀는 정은이 처음으로 한국인 파트너로 들어와 기쁘다. 그러나 선뜻 마음을 열지 않는 정은에게
진심으로 다가가며 가까워지려 한다. 그 와중, 구타 당하고 모텔 방을 도망쳐 나온 여자를 보고 단호하게 대처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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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노동자를 대상으로 상담 및 지원해주는 NGO 단체인 '이주노동자인권을
위한 모임'에서 상담원으로 일하고 있는 실제 몽골이주여성노동자로, 한국 이름 또한 니마다. <니마>에서는
비록 불법이지만 한국에서 일하며 돈을 모아 몽골로 돌아가 딸과 함께 살기를 바라는 정 많은 니마 역할을
맡아 실제 자신의 삶을 보여주듯 자연스럽게 연기했다.
Filmography
영화 <시선 너머>(2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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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 역/ 이정은
"엄마가 돈 많이 벌어가지고 빨리 데리러 갈게"
돈을 벌기 위해 아이들과 따로 살고 있는 억척스런 엄마. 모텔에 일자리를
얻었지만 함께 일하는 니마가 불법체류노동자라 불편한 맘을 감출 수 없다. 그러나 먼저 손을 내미는 니마에게
마음을 열게 되고 굳이 말로 하지 않아도 느껴지는 여성으로서의 동질감을 느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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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드라마, 영화 등 매체를 불문하고 언제나 자신의 위치에서 안정된 연기를
보여주는 베테랑 연기자. <니마>에서 불법이주노동자와 불편한 관계에서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는 정은 역을
맡아 호연을 보여주었다.
Filmography
영화 <사랑>(2007),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2008), <평행이론>(2009), <파주>(2009),
<시선 너머>(2011) 외 다수
드라마 <친구>(2009)
연극 <데칼코마니>(2004), <서울 소음>(2010), <의복>(2010), <따르뛰프>(2011) 외
다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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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권 역/ 박혁권
"단속 걸리지 말고. 불법인 거 자랑 할 일 있어?"
니마와 정은이 일하고 있는 모텔 사장. 단속을 피해 미등록 이주노동자를
고용해 저임금으로 일을 시키면서 오히려 생색을 내며 막말을 일삼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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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씬스틸러로 정평이 나 있는 배우
박혁권. 최근에는 시트콤과 예능으로 까지 영역을 넓히며 더 많은 대중들을 만나고 있다. <니마>에서는 모텔
사장 혁권 역으로 등장해 짧지만 강렬하게 자신의 존재를 각인시켰다.
Filmography
영화 <은하해방전선>(2007), <차우>(2009), <반두비>(2009), <계몽영화>(2009), <의형제>(2010),
<이층의 악당>(2010),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2010), <도약 선생>(2010), <혜화,동>(2011),
<시선 너머>(2011), 외 다수
드라마 <하얀 거탑>(2007), <개와 늑대의 시간>(2007), <바람의 화원>(2008), <드림하이>(2011),
<마이 프린세스>(2011), <당신 참 예쁘다>(2011) 외 다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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