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 사진 보기...more

마음만 앞서는, 의욕 충만 호위 무사 '해구'

"저하는…생각하지 않는 게 좋은 생각이에요"

임원희, 무술 못하는 호위무사로 모태 코미디 왕자로 등극하다!
장규성 감독은 물론 류승완, 김지운, 장진 등 '거장 감독'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배우 임원희. 그의 연기 스펙트럼은 어딘지 어설픈 독립투사부터 소름 끼치는 사이코 살인마까지 다채롭기 그지없다. <나는 왕이로소이다>에서는 그와 수많은 작품을 함께 한 김수로와 찰떡궁합 코믹 콤비로 등장해 다시 한번 눈부신 존재감을 입증할 것이다.

잔머리의 천재, 꼼수 대왕 호위 무사 '황구'

""넌 이놈을 데리고 당분간 세자인 척 하고 있어라."

김수로, 코미디는 이 손안에 있소이다!
액션이면 액션, 멜로면 멜로 모든 장르에서 빛을 발하는 배우 김수로. 촌철살인의 애드리브, 말맛 사는 대사, 탄탄한 연기력의 3박자를 고루 갖춘 그가 <나는 왕이로소이다>에서 제대로 실력발휘를 한다. 이를 통해 그는 최근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드라마 [신사의 품격]과는 다른 엉뚱한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한양 최고의 엄친딸, 모태 단아 주인 아씨 '수연'

"네가 맘만 먹으면 왕도 될 수 있었을 텐데…후회하지 않느냐?"

모든 것을 다 가진 엄친딸, 하늬 아씨 납시오!
미모와 공부, 연기력까지 모든 것이 타고난 엄친딸 이하늬가 그녀와 딱 어울리는 캐릭터 수연이 되어 극장가를 찾는다. 한국무용과 가야금을 전공한 만큼 한복 맵시는 물론이고 똑똑하고 올바른 엄친딸 수연과 200%의 싱크로율을 발휘, <나는 왕이로소이다>를 화사하게 채워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