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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 많은 영문학도, 도현

"지우고 싶은 기억이 있어요?"

충무로를 사로잡은 숨은 실력파 배우, 이다윗

2003년 KBS1 드라마 '무인시대'로 데뷔하여 이창동 감독의 영화 <시>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 이다윗. 최근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영화 <사바하> <스윙키즈> 등 다양한 작품에서 맡은 캐릭터들을 다채롭게 소화해낸 그는 차곡차곡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얼굴을 알리고 있다. 이번 작품 <최면>을 통해 대학생의 불안정한 심리를 밀도 있게 그려낸 그는 탄탄한 연기력을 적재적소에 선보이며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왕따에 시달리는 아이돌 멤버, 현정

"승민이가 계속 여기에 있는 거 같아"

섹시 아이콘에서 호러퀸에 도전, 조현

2016년 걸그룹 베리굿으로 처음 얼굴을 알린 조현은 가수와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한다. 또한, 밝은 에너지를 풍기는 그녀는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주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작품 <최면>에서는 아이돌이지만 친구들의 시기 질투를 받는 여대생 '현정' 역할을 맡아 현실감 넘치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그동안 선보였던 섹시한 이미지가 아닌 수수한 모습으로 변신한 그녀는 강렬한 공포 연기를 선보이며 오싹한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머리보다 주먹이 빠른 전직 권투선수, 병준

"우리가 언제부터 친구였지"

핸섬한 외모와 연기력을 갖춘 라이징 스타, 김도훈

2018년 웹드라마 '나의 개같은 연애'에서 폭넓은 연기력을 선보이며 주목받은 김도훈은 이후 SBS 드라마 '의사요한', 영화 <게이트>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차근차근 실력을 쌓아가고 있다. 이번 작품 <최면>에서는 권투선수 출신으로서 강인하면서도 야생미 넘치는 매력을 선보인다. 그는 촬영 중 부상 투혼도 마다하지 않으며 영화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선보였다.

교수이자 최면 치료 전문가, 최교수

"종소리가 들리면 너는 완전히 최면에 빠지게 될 거야…"

명불허전 믿고 보는 베테랑 배우, 손병호

데뷔 39년 차인 손병호는 이미 대중들에겐 너무나 친숙한 베테랑 배우이다. 드라마, 영화, 그리고 연극 등 분야를 막론하고 열정을 내비치는 그는 최근 KBS2 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 JTBC '허쉬'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꾸준히 연기에 도전하고 있다. 이번 작품 <최면>에서 대학교수로 분한 그는 미스터리한 사건의 중심에 있는 인물로서 관객들에게 긴장감을 선사한다.

온화한 듯 보이는 영문학과 교수, 여교수

"네가 신경 좀 써 줬으면 하는데.."

명품 연기력을 지닌 압도적인 신 스틸러, 서이숙

연극,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캐릭터에 자신만의 색을 입히는 배우 서이숙. 존재만으로 시선을 강탈하는 그녀는 최근 tvN 드라마 '스타트업', KBS2 '도도솔솔라라솔', JTBC '부부의 세계' 등 화제의 작품들에 모두 출연하며 신 스틸러로 활약했다. 이번 작품 <최면>에서 대학교수로 완벽하게 분해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풍기는 인물을 복합적인 감정선으로 그려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