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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 _'억관'

"이제부터 이상현은 피해자가 아닌 살인 용의자다"

진정성 있는 뜨거운 연기파 배우 _ 이성민
드라마 [파스타], [더킹 투하츠], [골든 타임], [미스코리아], 그리고 영화 <변호인>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며 안정적이고 깊이 있는 연기력과 묵직한 존재감으로 화면을 장악한 배우 이성민. 이미 다수의 연극무대 활동을 통해 연기의 탄탄한 기본기를 완성한 그는 선 굵은 남성 캐릭터는 물론이고, 정반대의 지점에 있는 익살스러운 캐릭터까지 각기 다른 작품 속에서 위화감 없이 스며들며 완벽한 연기를 펼쳤다. <방황하는 칼날>에서는 살인자가 된 피해자를 잡아야만 하는 형사 '억관' 역을 통해 직업 윤리와 인간적인 연민 사이에서 깊은 갈등을 하는 입체적인 인물을 완벽하게 그려낸다.

- 1968년생.

[영화]
2014년 [군도:민란의 시대] [방황하는 칼날] [관능의 법칙]
2013년 [변호인] [마이 리틀 히어로]
2012년 [ 내 아내의 모든 것](우정출연) [하울링]
2011년 [고양이: 죽음을 보는 두 개의 눈](특별출연) [체포왕]
2010년 [부당거래] [해결사] [베스트셀러]
2009년 [작은 연못] [카페 느와르] [고고70] [김씨표류기]
2008년 [신기전] [강철중]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독] 외

[드라마]
[미스코리아](2014), [골든 타임](2012), [더킹 투하츠](2011), [브레인](2011), [파스타](2010) 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