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 사진 보기...more

한국독립영화계에 등장한 흥미롭고 새로운 에너지

올해 가장 신선하고 재기발랄한 영화의 발견으로 주목 받는 영화 <낮에는 덥고 밤에는 춥고>는 돈은 없지만, 돈이 전부가 아닌 실직 부부의 짠내 나는 하이퍼 리얼리즘 현생기를 그린 영화이다.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처음 공개된 <낮에는 덥고 밤에는 춥고>는 KBS독립영화상과 크리틱b상, 2관왕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평단 및 관객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이에 그치지 않고,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제72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 부문에 공식 초청, 제47회 서울독립영화제 최우수장편상 수상, 제10회 무주산골영화제 영화평론가 수상 등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서 잇따른 초청 및 수상 낭보를 전한 바,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박송열 감독의 두 번째 장편 영화 <낮에는 덥고 밤에는 춥고>는 박 감독이 직접 주인공 ‘영태’를 연기했을 뿐만 아니라, 실제 아내인 배우 원향라가 부부를 연기하고 각본, 연출, 편집 등 제작 전반을 두 사람이 함께 도맡아 진행한 작품이다. 극 중 두 사람은 돈만 없을 뿐, 마음만은 풍족한 초긍정 러블리 부부의 면모를 가감 없이 보여주며 잠시 인생 환절기를 지나고 있는 관객들에게 기분 좋은 위로와 웃음을 전하며 10월 극장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STAFF

제작 : 사랑하자
배급 : 필름다빈

감독 : 박송열

CAST

감 독 : 박송열

- 미상

[Filmograp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