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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방송을 위해
죽음의 생방송을 시작하는 공포 전문 BJ, 야광

자신만의 뚜렷한 연기 세계를 구축한 25년차 연기파 배우│류덕환

1992년 데뷔한 배우 류덕환은 아역 시절부터 다져온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OCN 드라마 [신의 퀴즈] 시리즈,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 <우리 동네>, <아들>, <위대한 소원> 등 매 작품마다 법 의학관, 순수한 소년, 사이코패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캐릭터로 완벽 변신하며 관객들에게 큰 찬사를 받아왔다. 영화 <혼숨>은 류덕환이 입대 전 촬영한 마지막 작품으로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정을 불태웠다. 류덕환은 가장 먼저, 보라색 염색을 하여 외적으로 파격적인 변신을 하였으며, BJ 특유의 센스있는 입담과 스타일, 표정까지 세세하게 연구하며 완벽에 완벽을 기했다. 이러한 류덕환의 노력은 스크린에 고스란히 담겨 또 하나의 레전드 캐릭터를 구축하며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괴담보다 무서운 건 시청률 하락,
절대 카메라를 놓지 않는 방송 제작자, 박PD

탁월한 연기력과 개성 있는 외모로 모든 캐릭터를 소화하는 배우│조복래

연극으로 데뷔하여 연기 내공을 쌓아온 조복래는 개성 넘치는 마스크와 출중한 연기력으로 이준익과 장진, 김한민 등 거장들의 작품에 연이은 러브콜을 받으며 단숨에 충무로의 기대주로 떠올랐다. 이후 <쎄시봉>, <하이힐>, <범죄의 여왕>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평단과 관객에게 극찬을 받았다. <혼숨>에서는 오로지 방송 시청률에 목을 매는 '박 PD'로 변신한 조복래는 카메라 앵글 밖에서도 캐릭터의 감정을 표현해내며 자신의 존재감을 강하게 각인시켰다. 조복래는 <혼숨>을 통해 점점 극으로 치닫는 인물을 공포스럽게 표현하며 스크린을 압도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