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 사진 보기...more

감 독 : 장유정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잠시나마 여유 있는 웃음을 줄 수 있다는 것
그런 일을 한다는 것 자체가 아주 행복하고 기쁜 일"

2017년 <부라더>, 2020년 <정직한 후보>, 2022년 <정직한 후보2>까지. 관객들에게 무해한 웃음을 전하기 위해 벌써 세 번째 코미디 영화를 연출하게 된 장유정 감독은 <정직한 후보2>를 연출한 계기에 대해 "하지 않을 이유가 없는 작품"이라고 말했다. 마치 자연스러운 수순처럼 <정직한 후보2>를 위해 다시 메가폰을 잡게 된 장유정 감독은 모두가 차마 말하지 못하고 가슴 한 켠에 담아두고 있는 진실을 대신 터뜨려주는 대리만족 사이다 코미디 영화를 완성시켰다. <정직한 후보2>를 "고단한 하루 끝에 마시는 시원한 맥주 한 잔 같은 작품"이라고 표현한 그는 잠시 웃는 법을 잊은 사람들에게, 또는 가슴에 답답함을 쥔 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선물 같은 웃음을 전할 것이다.

[Filmograp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