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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히치하이크>는 열 여섯살 소녀 '정애'가 어릴 적 집을 나간 엄마를 찾아 나서다 친구의 친아빠로 의심되는 '현웅'을 만나 벌어지는 낯선 여정을 담은 작품이다. 정희재 감독의 장편 데뷔작 <히치하이크>는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부문, 제43회 서울독립영화제 본선 경쟁 장편 부문에 공식 초청되었으며, 제6회 롯데크리에이티브 독립영화부문 공모전 대상 수상에 이어 국내 최초로 제14회 유라시아국제영화제 장편 국제 경쟁 부문에서 심사위원상을 수상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영화 <더폰><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 드라마 [명불허전], [마녀의 법정] 등 아역부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배우 노정의가 희망을 찾아 나서는 열 여섯 살 소녀 '정애'로 분해 극을 이끌어 간다. 또한, 영화 <마녀><1987><남한산성> 등 다채롭고 묵직한 연기를 선보였던 배우 박희순이 정애의 절친한 친구 효정의 친아빠로 의심되는 '현웅'을 맡아 극의 긴장감과 몰입도를 높인다. 이외에 베태랑 배우 김학선과 영화 <굿바이 싱글>에서 눈도장을 찍은 배우 김고은이 함께해 완벽한 시너지를 선보인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 정희재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 <히치하이크>는 기대하며 사는 것보다 하나씩 포기하며 살아가는게 익숙한 사람들에게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깊은 메세지를 전해줄 예정이다.

STAFF

제작 : 영화사 브리드
배급/마케팅 : 무브먼트 .MOVement

각본/감독 : 정희재
프로듀서 : 문정민
촬영 : 장우영
편집 : 이영림
조명 : 황성록
음악 : 이민휘
미술 : 최영미

CAST

감 독 : 정희재

- 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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