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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독 : 김명균

“영화 속 첫사랑과 같이 어린 시절엔 소중했으나
지금은 잃어버린 또는 잊고 살았던 무언가를
<하우치>를 통해 떠올려 보셨으면 좋겠다”

김명균 감독은 연출 데뷔작인 <백프로>는 물론 각본/각색으로 참여한 <원탁의 천사>, <상사부일체>, <장인과 사위>까지 매번 진한 감동과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는 작품들을 통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왔다. 그런 그가 올가을 누구에게나 그리움으로 존재하는 첫사랑의 기억을 소환할 감동 로맨스 <하우치>로 관객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다.

“시나리오 초고를 읽는 순간 중년 남녀의 첫사랑 이야기가 너무 공감돼 내가 감독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라며 영화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밝힌 감독은 <하우치>를 통해 관객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애틋한 감성과 따스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영화 속 첫사랑과 같이 어린 시절엔 소중했으나 지금은 잃어버린 또는 잊고 살았던 무언가를 <하우치>를 통해 떠올렸으면 좋겠다”라는 바람대로 영화는 차가운 현실에서 한걸음 더 앞으로 나아갈 용기를 주는 희망찬 메시지를 전하며 보는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안길 전망이다.

[Filmograp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