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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연주를 꿈꾸는 짠내 폴폴 캔디 아빠 '석진' _ 박성웅

박성웅은 MBC 드라마 [태왕사신기]의 '주무치' 역을 통해 대중들에게 단숨에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이후 그는 <신세계>의 '이중구' 역을 통해 "살려는 드릴게" "죽기 딱 좋은 날씨네" 등 명대사를 창조해내며 '박성웅의 전성시대'의 시작을 알렸다. <오피스>의 착한 형사 '종훈', <검사외전>의 '양민우', [라이프 온 마스] '강동철', 최근 인기리에 방영중인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유진국'까지. 참여하는 작품마다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뽐내며 이젠 없어서는 안될 국민 배우로 자리매김한 박성웅. 그런 그가 오는 11월, 기존의 카리스마 넘치는 역할에서 벗어나 세상 어디에도 없는 특별한 캔디 아빠 '석진' 역으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박성웅이 연기한 '석진' 역은 부드러운 부성애와 강인함을 동시에 지닌 아빠 캐릭터. 제작진들은 '석진'처럼 강인함과 다정함을 동시에 표현해낼 수 있는 배우로 박성웅을 떠올릴 수밖에 없었다. 멋진 카리스마 연기 속에 내재 되어있던 현실 아빠이자 사랑꾼 박성웅은 그렇게 기존 영화 속 캐릭터들을 뛰어넘는 싱크로율 100% 인생 캐릭터를 만나게 되었다. 특히 박성웅은 "실제로 아들을 가진 아버지로서 한번쯤 해보고 싶은 작품이었다. 아들을 생각하며 진심으로 연기하면 '석진' 캐릭터를 잘 살려낼 수 있겠다 생각했다. 있는 그대로 솔직하고, 순수한 면이 '석진' 캐릭터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라 생각한다" 라고 말하며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밝힌 바 있다. 여기에 색소폰 연주자인 '석진'을 연기하기 위해 직접 색소폰을 연주하는 끊임없는 노력하지 마다하지 않으며 그는 '석진' 캐릭터를 완벽하게 완성시켰다.

뽕필 충만한 생계형 딴따라 '영걸' _ 송새벽

매 작품마다 주인공을 뛰어넘는 하드캐리로 충무로는 물론 안방극장까지 접수한 송새벽. 그가 오는 11월, 뽕삘 충만한 생계형 딴따라 '영걸' 역으로 또 한번의 연기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나의 아저씨]를 통해 첫 드라마에 도전, 안방 시청자들까지 완벽하게 사로잡은 그는 오랫동안 영화감독의 꿈을 이루지 못하고 있지만, 스스로에게만큼은 언제나 떳떳하고 싶은 '기훈' 역을 맡아 유쾌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정유정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한 스릴러 <7년의 밤>의 '안승환'. 영화 <도희야>의 악역 '용하'까지. 익숙했던 유쾌하고 코믹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이며 지독한 욕설과 폭행을 퍼붓는 절대 악역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그의 모습은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천의 얼굴' 송새벽의 자질을 가늠케 한다. 특유의 독특한 말투와 개성강한 연기력으로 매 작품마다 관객들을 매료시킨 송새벽의 연기변신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송새벽은 오는 11월 개봉을 앞둔 전세대 해피무비 <해피 투게더>를 통해 뽕필 충만한 딴따라 '영걸'이라는 유쾌한 인생 캐릭터로 돌아와 다시 한번 영화 팬들의 기대를 완벽하게 충족시킬 예정이다. 그가 맡은 밤무대에서 활약하는 색소폰 연주가 '영걸'은 예술과 명예보다 돈이 최우선인 현실적인 인물로 '석진'과 그의 아들 '하늘'과의 기막힌 인연을 주도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특히 나이트클럽을 떠도는 딴따라 '영걸'의 능청스러운 말투와 특유의 몸짓은 배우 송새벽만의 밉지 않은 전매특허 열연으로 완성돼 보는 이들의 큰 웃음을 자아낸다.

아빠 바라기 색소폰 신동 '어린 하늘' _ 최로운

인생 연주를 꿈꾸지만 현실은 밤무대를 전전할 뿐인 생계형 캔디 아빠 '석진'(박성웅)의 아들로 아빠의 피를 그대로 물려받은 색소폰 신동 '하늘'. 자신과 같은 길을 가는 것에 대한 두려움으로 '석진'은 '하늘'의 음악적 재능을 외면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는 '하늘'은 돈 벌고 싶은 밤무대 히어로 '영걸(송새벽)'을 만나 자신의 꿈을 향해 한걸음 나아간다. '어린 하늘' 역을 맡은 최로운은 드라마 [굿닥터][라이프] 등의 작품을 통해 이름을 알린 대한민국 대표 아역 배우. 귀여운 외모와 어린 아이만이 지닌 순수함, 아빠덕후로서의 면모까지. 사랑스러움으로 똘똘 뭉친 '어린 하늘'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촬영장에서 스탭은 물론 배우들의 마음까지 훔치는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해피 투게더>의 '어린 하늘' 역을 통해 박성웅, 송새벽과의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임은 물론, 최로운만의 풋풋한 매력과 완벽한 호연으로 관객들을 '하늘'의 매력 속으로 푹 빠져들게 만들 예정이다.

꽃길 탄탄 뮤지션 '청년 하늘' _ 한상혁

최로운이 맡았던 아역에 이어 자신의 꿈을 향해 다가가는 인물이자 아빠 '석진'과 삼촌 '영걸'의 유일한 자랑인 '청년 하늘'역에는 아이돌 '빅스'의 멤버 한상혁이 맡았다. 무대 앞에서는 완벽한 퍼포먼스를, 영화계에서는 섬세한 감정연기로 앞으로가 기대되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한상혁은 '청년 하늘'을 맡기 위해 연기는 물론 끝없는 색소폰 연주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섬세한 감정 연기로 극의 몰입감을 더함은 물론, 가수로써 무대에서 쌓아온 재능을 한껏 발휘해 영화 속 색소폰 연주 장면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것. 특히 한상혁은 이번 작품에 대해 "음악 관련 장르의 영화나 작품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늘 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가 빨리 오게 돼 감사한 마음으로 도전하게 되었다. 가족의 단단한 사랑과 음악의 힘이 주는 진한 울림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라고 <해피 투게더>를 소개. 이번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그가 보여주게 될 <해피 투게더> 속 새로운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처럼 여심을 저격하는 훈훈한 외모와 역대급 색소폰 연주까지. 꽃길 탄탄 뮤지션 '청년 하늘'과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한상혁의 활약은 <해피 투게더>의 보는 재미를 한껏 배가시킬 예정이다.

속정 깊은 호랑이 음악 선생님 '달수' _ 권해효

1990년 연극 '사천의 착한 여자'로 데뷔한 이후 수많은 영화와 연극을 넘나들며 연기파 배우의 입지를 굳건히 다지고 있는 배우 권해효. 공백 기간 없이 꾸준한 연기 생활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그는 특유의 안정된 연기력을 지닌 대체불가한 연기자임은 물론, 사회를 냉철한 눈으로 바라보는 운동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처럼 연극과 영화, 드라마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필모그래피로 없어서는 안될 배우로 자리잡은 권해효가 오는 11월, 전세대 해피 무비 <해피 투게더>를 통해서도 그 존재감을 입증해낼 예정이다. 그가 맡은 속정 깊은 호랑이 음악 선생님 '달수'는 캔디 아빠 '석진'에게 힘이 되는 소중한 형이자, '하늘'의 음악신동으로서의 면모를 처음으로 발견하고 직접 호랑이 선생님이 되기를 자처하는 인물. 권해효의 완벽한 연기력과 존재감은 <해피 투게더>를 통해 더욱 빛을 발할 예정으로, 극의 완성도를 책임질 그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