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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식당주인, 하나

“내가 행복해야 남을 배려할 수 있어”

사랑스러움 속에 강인함을 지닌 배우, 최정원

2001년 데뷔한 이래 드라마 [올인](2003), [애정만세](2003), [12월의 열대야](2004)등 다양한 작 품을 통해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2006년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의 ‘나미칠’ 역을 통해 발랄한 매력으로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고, 이후 드라마 [브레인](2011)에서 밝고 당찬 의사 ‘윤지혜’ 역 으로 큰 인기를 모았다. 드라마뿐 아니라 영화와 예능을 넘나들며 다양한 색깔의 캐릭터를 소 화해 왔고, 특유의 사랑스러우면서 강단 있는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나식당>을 통 해 한층 성숙하고 속 깊은 면모를 지닌 ‘하나’로 연기 변신을 하며 관객들에게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지친 삶 속에서 여유를 찾아가는 알바생, 세희

“저한테 시간을 좀 주려고요”

도시적인 매력으로 관객을 매혹하는 배우, 나혜미우, 최정원

2001년 영화 <수취인불명>에서 여주인공의 어린 시절 역할을 맡으며 아역 배우로 데뷔했고,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2006∼2007)에서 말괄량이 캐릭터로 극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영화 <치즈인더트랩>(2017)에서 주인공 ‘홍설’을 괴롭히는 대학교 선배 ‘다영’ 역으로 주목받았다. KBS2 주말 드라마 [하나뿐인 내 편](2018)에서 철없고 욱하는 ‘미란’으로 분해 흥미진진한 러브라인을 예고하며 주목받고 있는 나혜미는 <하나식당>을 통해 그간의 도시적이고 발랄한 캐릭터와는 달리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20대 청춘의 현실적인 모습 으로 색다른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