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운대 Haeundae
 


2009, 한국형 재난 블록버스터
120분, 12세 관람가

제 작 : JK FILM
제 작 : 윤제균 l 프로듀서 : 이지승
감 독 : 윤제균
각 본 : 윤제균, 김휘
촬 영 : 김영호 l 조 명 : 황순욱
미 술 : 황인준 l 편 집 : 신민경
음 악 : 이병우 l 동시녹음 : 은희수
CG/시각효과 : 한스 울릭
배 급 : CJ엔터테인먼트 ...more

2009년 7월 22일(수) 개봉
www.haeundae2009.co.kr

 

출 연
최만식 :: 설경구
강연희 :: 하지원
김휘 :: 박중훈
이유진 : 엄정화
최형식 : 이민기
김희미 : 강예원
오동춘 : 김인권


= 시놉시스 =

- 쓰나미도 휩쓸지 못한 그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해운대]

2009년 여름
거대한 쓰나미가 대한민국을 덮친다
 

2004년 역사상 유례없는 최대의 사상자를 내며 전세계에 엄청난 충격을 안겨준 인도네시아 쓰나미. 당시 인도양에 원양어선을 타고 나갔던 해운대 토박이 만식은 예기치 못한 쓰나미에 휩쓸리게 되고, 단 한 순간의 실수로 그가 믿고 의지했던 연희 아버지를 잃고 만다. 이 사고 때문에 그는 연희를 좋아하면서도 자신의 마음을 숨길 수 밖에 없다. 그러던 어느 날, 만식은 오랫동안 가슴 속에 담아두었던 자신의 마음을 전하기로 결심하고 연희를 위해 멋진 프로포즈를 준비한다.

만식의 동생이자 해운대 해양구조대원인 형식은 해양 순찰을 돌던 중 바다 한 가운데에 빠져 허우적대던 희미를 발견하고 우여곡절 끝에 그녀를 구출한다. 자신을 구해준 순수 청년 형식에게 첫 눈에 반한 희미. 그녀는 형식을 향해 저돌적인 애정공세를 펼치고, 형식 역시 그런 그녀가 싫지만은 않다.

국제해양연구소의 지질학자 김휘는 해운대 일대 지각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음을 감지해 해운대를 찾는다. 그는 그 곳에서 7년 전 이혼한 아내 유진과 딸 지민을 우연히 만나지만 지민이 자신의 존재를 모른다는 사실에 복잡한 감정을 느낀다. 일에 성공한 커리어우먼 유진은 바쁜 일로 인해 어린 지민을 혼자 두기 일쑤다. 한편, 그 순간에도 바다의 상황은 시시각각 변해가고 마침내 김휘의 예상대로 일본 대마도가 내려 앉으면서 초대형 쓰나미가 생성된다. 한여름 더위를 식히고 있는 수백만의 휴가철 인파와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부산 시민들, 그리고 저마다의 사연을 가진 이들에게 초대형 쓰나미가 시속 800km의 빠른 속도로 밀려오는데…

가장 행복한 순간 닥쳐온 엄청난 시련,
남은 시간은 단 10분!
쓰나미도 휩쓸지 못한 그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감 독 : 윤제균

"한국에서 재난 영화를 만들면 어떨까?...
할리우드의 공식을 깬
사람도, 눈물도, 웃음도 우리 것인 재난 영화를..."

2004년 초대형 쓰나미가 동남아를 덮치는 엄청난 사건이 벌어졌다.
이 사건은 그 당시 전세계를 경악시킨 최악의 재난이었다.
그 당시 '해운대'에 있던 나는 '만약 100만 인파가 몰리는 피서철,
해운대에 쓰나미가 닥친다면?' 이라는 상상을 했고,
이것이 바로 영화 <해운대>의 시작이었다.

한국에서 과연 재난 영화가 가능할까?
예산이나 기술력의 문제는 해결할 수 있을까?

주변의 수많은 걱정과 우려가 있었지만,
할리우드식 재난 영화가 아닌 우리만의 웃음과 드라마를 보여주고 싶었기에
나는 도전했다.
사람 냄새 나는 재난 영화, 그것이 나의 목표였다.

할리우드 재난영화의 10분의 1도 안되는 예산이지만
5년의 시간을 쏟아부었다. 이 작지만 의미 있는 도전을 위해서…

우리의 정서를 담은, 우리식의 재난영화.
전 세계 어디에 내어놓아도 부끄럽지 않은 그런 작품을 만들고 싶다.

기획, 제작, 각본, 감독 그리고 연기까지 다방면에서 자신의 능력을 선보이고 있는 윤제균 감독의 시작은 조금 특이하다. 광고 회사에서 광고 카피라이터로 활약하던 중,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신혼여행> 각본으로 대상을 수상하며 영화계에 입문했던 것. 이후 그는 <두사부일체>, <색즉시공>, <1번가의 기적>을 연출하고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을 제작하며 차근차근 자신만의 영화 스타일을 구축해갔다. 탄탄한 스토리 라인, 생명력 있는 캐릭터, 그리고 영화 속에 녹아있는 큰 감동과 재미는 윤제균 스타일의 휴먼 코미디 영화를 완성시킬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소들. 코미디라는 장르 안에서 잔잔한 감동을 이끌어냈던 그가 2009년 <해운대>로 사상 최대의 도전을 시작한다. 예기치 못한 쓰나미 앞에서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와 정을 부각한 감동적인 스토리와 다양한 인간 군상들의 삶을 영화 속에 담아 한층 깊어진 감동과 강한 울림으로 관객들을 찾을 것이다.

[프로필]
- 1969년 부산 生
- 1996년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 LG애드 광고제작 팀
- 심마니 엔터펀드 기획 및 팀장 역임

[FILMOGRAPHY]
2009년 [시크릿] 제작
2009년 [해운대] 감독
2007년 [색즉시공 시즌 2] 기획, 각본, 제작
2007년 [1번가의 기적] 감독, 제작, 출연(K-1 해설자 역)
2005년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간큰가족] 제작
2003년 [낭만자객] 각본, 제작, 감독
2003년 [첫사랑 사수 궐기대회] 공동각색
2002년 [색즉시공] 각본, 감독, 제작, 기획
2001년 [두사부일체] 감독 데뷔작.
2000년 [도둑맞곤 못살아] 각본, 출연(동사무소 직원 역)
1999년 [신혼여행] 각본

[수상경력]
1997년 세계 인터넷 광고 공모전 최고상 수상
1999년 태창흥업 주최 시나리오 공모전 대상( <신혼여행> 2000년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