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스트하우스 Guest House
 


2018, 드라마/로맨스, 94분
12세 관람가

제 작 : 하준사
제 작 : 미상 l 프로듀서 : 미상
감 독 : 조성규
촬 영 : 김구영 l 조 명 : 강지현
미 술 : 미상 l 편 집 : 박주영
음 악 : 최용락 l 동시녹음 : 안성일
배 급 : 하준사 ...more

2018년 2월 22일(목) 개봉
홈페이지 미정

 

출 연
정우 :: 김성제
히로코 :: 김지순


= 시놉시스 =

- 당신과 함께라면 머물고 싶은 그곳... [게스트하우스]

강릉을 사랑하게 된 여자
그녀를 사랑하게 된 남자
  배우의 꿈을 위해 틈만 나면 오디션을 보려고 강릉을 탈출하는 정우는 누나와 함께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고 있지만, 게스트하우스에는 아무 관심도 없다. 오매불망 강릉 탈출만 바라고 있던 그의 앞에 어느 날, 히로코가 나타난다. 지금은 은퇴선언을 한 전 일본국가대표 컬링 선수인 그녀는 평창 동계올림픽 특집방송을 위해 빙상경기장이 있는 강릉을 찾아오게 된 것. 누나의 등살에 떠밀려 정우는 히로코를 위해 강릉 가이드를 해주면서 히로코가 강릉을 찾은 진짜 이유를 알게 된다. 강릉을 떠나고 싶었던 정우는 그녀에게 자신의 게스트하우스를 넘기겠다는 어설픈 작전을 실행하지만, 이미 조금씩 서로를 알아가던 두 사람은, 어느 새 서로를 응원하며 미묘한 감정을 느끼게 되는데...

 

 

감 독 : 조성규

2010년 류승수, 이솜 주연의 <맛있는 인생>으로 감독 데뷔하였다. 이후 <설마 그럴리가 없어>, <내가 고백을 하면>, <산타바바라>, <어떤 이의 꿈>, <두 개의 연애>, <어떻게 헤어질까>, <실종 2> 등을 연출하였다. 담백하고 유머러스한 드라마에서부터, 락 페스티벌을 배경으로 한 페이크 다큐, 인간의 영혼이 들어간 고양이와 고양이 안의 영혼을 보는 인간이라는 독특한 소재의 판타지 멜로, 산장에서 우연히 만난 세 명의 살인자가 벌이는 생존을 건 숨막히는 스릴러에 이르기까지 소재와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영화들을 연출하였다.

특히 강릉과 산타바바라 등 일상의 공간이 아닌 일탈의 공간을 향하는 그의 작품들엔 묘한 해방감과 낭만이 있다. 예상치 못하게 과거의 관계들이 침범하여 사건이 벌어지게 되고, 낯선 여행지나 공간에서 시작된 우연한 만남이 새로운 관계로 발전하거나 새로운 자아를 발견하게 한다. 시간과 공간, 기억과 실제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누군가의 장난처럼 툭툭 던져지듯, 예상치 못한 사건들이 벌어진다. 지극히 일상적인 공간에서 펼쳐지는 <어떻게 헤어질까> 역시 삶과 죽음의 경계가 고양이를 통해 모호해지는 판타지를 보여주기도 하며, 장르영화 <실종 2>는 '월타산'이라는 다소 비현실적인 공간감이 느껴지는, 인적이 드문 산에서 벌어지는 하루 밤 동안의 사건이다.

개봉을 기다리는 그의 다음 작품들 역시 배경이 되는 공간들이 주목할 만하다. 제주도에서 벌어지는 한 여름 밤의 소동극 <늦여름>, 필리핀 보홀을 배경으로 한 프리다이버들의 스릴러 <딥>, 강릉의 음식들을 주제로 한 <각자의 미식>이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

- 1969년생. 연세대학교 사학과, 동대학원 신문방송학과 졸업

[Filmography]
<게스트하우스> (2017), <실종 2> (2017), <어떻게 헤어질까> (2016), <두 개의 연애> (2016) <어떤 이의 꿈> (2015), <플랑크 상수> (2015), <산타바바라> (2014), <내가 고백을 하면> (2012) <설마 그럴리가 없어> (2012), <맛있는 인생>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