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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도 야망도 지키고 싶었던 남자 '인철'

"우리도 폼 나게 한번 살아봐야지"

깊어진 연기력과 야누스적 매력으로 스크린 장악
탐나는 배우 _ 주지훈
영화 <결혼전야>,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 드라마 [궁], [마왕]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개성 강한 연기를 선보인 주지훈. 그는 <좋은 친구들>에서 친구에 대한 의리도, 성공에 대한 야망도 있는 '인철' 캐릭터로 분해 기존의 작품에서 선보였던 로맨틱한 모습을 탈피, 야누스적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또한, 사건에 연루된 후 급격하게 변화되는 인물의 심리를 완벽하게 표현해 연기자로서의 새로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주지훈은 "'인철'은 영화를 관람하는 관객들이 어떻게 해석을 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인물이다"며 그가 맡은 영화 속 캐릭터의 매력을 전했다.

- 1982년생. 경기대학교 연기

[영화]
2014년 [좋은 친구들]
2013년 [결혼전야]
2012년 [나는 왕이로소이다]
2009년 [키친]
2008년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

[드라마]
MBC[메디컬 탑팀](2013), SBS[다섯 손가락](2012), KBS[마왕](2007), MBC[궁](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