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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뽀짝 하이틴 로맨스 영화 <굿바이 썸머>는 시한부 인생이지만 지금이 제일 중요한 소년 '현재'와 다가올 미래가 더 고민인 '수민'의 뜨거운 여름날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지난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부문에 초청되어 "시한부 삶의 마지막 나날이라는 전형적인 소재를 취하면서도 몽환적이고 낙관적인 기운이 인상적인 영화" 라는 심사평으로 주목을 받았다. 연출을 맡은 박주영 감독은 <최악의 하루><더 테이블>을 연출한 김종관 감독의 연출부로 영화에 입문하여, 연출부부터 조감독까지 탄탄하게 내공을 쌓아온 준비된 감독으로 <굿바이 썸머>는 첫 장편 데뷔작 이다. 없을지도 모를 내일보다는 오늘이 더 중요한 시한부 소년 '현재' 역에는 최근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에서 어린 타곤역을 맡아 열연을 보여준 가수겸 배우 정제원, 감정에 솔직 당당한 사랑스러운 소녀 '수민' 역에는 JTBC 드라마 [스카이 캐슬]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준 배우 김보라가 주연을 맡아 풋풋함이 넘치는 하이틴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나 꿈도 하고 싶은 것도 많은 나이 열 아홉, 시한부 소년에게 찾아온 첫 사랑의 감정을 덤덤하지만 애틋하게 그려내 관객들에게 첫사랑의 두근거림을 안길 예정이다.

STAFF

제작 : ㈜이에스픽쳐스, ㈜인디스토리
배급 : ㈜인디스토리

감독 : 박주영

CAST

감 독 : 박주영 PARK Juyoung

1981년 출생. 김종관 감독의 연출부로 영화에 입문하여 다수의 작품을 함께했고 상업영화 조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제작지원작인 <굿바이 썸머>가 장편 데뷔작이다.

[Filmograp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