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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의 역대급 스캔들에 영입된 시크한 여중생_ 단지

김혜수를 단숨에 사로잡은 그녀_ 김현수

티 없이 순수한 눈이 매력적인 김현수는 2011년, 영화 <도가니>로 데뷔했다. 12살이라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성숙한 연기로 관객과 평단의 이목을 동시에 집중시켰던 김현수는 영화 <무서운 이야기> <더 파이브>,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 [굿 닥터] [별에서 온 그대] 등 다양한 작품으로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당당히 주연 '단지' 역할로 낙점된 <굿바이 싱글>에서는 지금까지와 또 다른 연기 변신을 시도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오늘보다 내일을 더 기대하게 하는 배우 김현수의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주연만 보고 사는 뻔뻔남 _ 김대표

세대불문 사랑받는 국민 배우_ 김용건

1967년 데뷔 이후 50여 년이라는 시간에 걸쳐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왔다. 때로는 친근한 옆집 아저씨로, 때로는 피도 눈물도 없는 기업 회장으로 대중들과 만나온 그는 특히 1980년부터 2002년까지 방송된 장수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김회장의 큰 아들 역할을 맡아 그야말로 국민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결혼계약]까지 여전히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그는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까지 출연하며 세대불문 많은 관객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쌓이고 쌓인 애증의 관계_ 상미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팔색조 매력의 여배우_ 서현진

다양한 작품을 통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인것은 물론 방영중인 tvN [또 오해영]을 통해 '로코퀸'으로 떠오르고 있는 여배우 서현진이 '상미' 역으로 분한다. 배우로서 다채로운 재능을 지닌 서현진은 드라마에서 스크린에 이르기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tvN [식샤를 합시다 2]에서 여배우가 도전하기 힘든 폭풍 먹방을 선보이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굿바이 싱글>을 통해 처음으로 기혼 캐릭터를 연기하는 서현진은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는 모습으로 열연하며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세상에서 가장 잘난 연하남 _ 지훈

훈훈한 외모부터 특출난 연기력까지 _ 곽시양

MBC 대표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부터 tvN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 이르기까지 최근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대한민국 여성들을 설레게 하고 있는 대세 훈남 배우 곽시양이 극 중 '지훈'을 맡아 천연덕스러운 연기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야간비행>, <로봇, 소리>에 이어 세 번째 스크린에 도전하고 있는 그는 <굿바이 싱글>에서 지금까지 선보인 부드러운 매력이 아닌 얄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표현해내 새롭게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며 관객들의 눈도장을 받을 것이다.

그녀의 모든 것을 책임지는 대기조 _ 미래

충무로 연기파 라이징 스타 _ 황미영

연극계에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고 스크린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는 황미영은 2008년 연극 [빈커가 없으면 나는 너무 외로워]로 데뷔, 이후 [두뇌수술], [데스트랩], [치정] 등 2015년까지 꾸준히 대학로에서 활동하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김태곤 감독과 인연이 닿아 <1999, 면회>에 출연한 그녀는 <족구왕>에서 주연을 꿰찼으며, <굿바이 싱글>까지 그 연을 이어가고 있다. <굿바이 싱글>에서는 '주연'의 전담 매니저 '미래' 역을 맡아 코믹함을 겸비한 리얼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