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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첩대 중위 '강은표'

"이곳의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어…"

배우 신하균
박찬욱, 장진 등 충무로 대표 감독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배우 신하균. 그가 이번엔 충무로가 사랑하는 감독 '장훈'과 만나 새로운 시너지를 만들고 있다. 평생에 한번 하기도 힘들다는 전쟁 영화를 벌써 세 번째 찍게 된 신하균. '두 번 다시 하기 힘들겠다'고 엄살을 피우지만 카메라가 돌아갈 때면 누구보다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 그가 현장에 있다는 것 만으로도 안정감을 준다. 찌질남부터 애수에 젖은 차도남까지, 끊임 없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신하균이 이번엔 어떤 캐릭터를 만들어 낼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 1974년생. 서울예술대학 방송연예과 졸업.

[영화]
2011년 [고지전]
2010년 [카페 느와르] [페스티발] [퀴즈왕](특별출연)
2009년 [박쥐]
2008년 [더 게임]
2007년 [아들](목소리 우정출연)
2006년 [예의없는 것들]
2005년 [친절한 금자씨](우정출연) [박수칠 때 떠나라] [웰컴 투 동막골]
2004년 [우리형]
2003년 [지구를 지켜라] [화성으로 간 사나이]
2002년 [묻지마 패밀리] [서프라이즈] [복수는 나의 것]
2001년 [킬러들의 수다] [커밍아웃](인터넷 영화)
2000년 [공동경비구역 JSA]
1999년 [간첩 리철진]
1998년 [기막힌 사내들]

[연극]
2000년 [박수칠 때 떠나라]
1999년 [허탕]
1998년 [매직 타임]
1997년 [택시 드리블]

[드라마]
위기일발 풍년빌라(2010, tvn), 좋은사람 (2003, MBC 수목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