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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0일 개봉하는 영화 <신세계로부터>는 탈북 과정에서 아들을 잃은 명선(정하담)이 화신교 교주 신택과 함께 아들의 부활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의 미스터리 드라마로, 타지에서 살아가는 이들의 고충과 사랑하는 사람을 다시 만나고 싶은 애틋한 마음, 그 속에서 피어나는 불신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 특히 배우 정하담은 아들을 잃은 엄마 ‘명선’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역대급 연기로 다시 한번 팬심을 저격할 전망이며, 배우 김재록은 미스터리한 인물 화신교 교주 ‘신택’역을 연기하며 영화의 몰입감을 한층 더 높여주었다. 영화 <신세계로부터>는 뛰어난 연기력을 자랑하는 정하담, 김재록 배우가 주연을 맡은 최정민 감독의 세 번째 장편 영화이다. 최정민 감독은 첫 번째 장편 영화 <프레스>로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 제4회 무주산골영화제 등 유수의 영화제에서 주목을 받았으며 이후 <앵커>, <신세계로부터>등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STAFF

제작 : 씨네마캣 픽쳐스
배급 : 필름다빈

감독 : 최정민

CAST

감 독 : 최정민

<신세계로부터>를 연출한 최정민 감독은 영화 <프레스>, <앵커>등 여러 장, 단편영화를 연출하며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첫 장편 영화 <프레스>로 “단출한 내러티브로도 인물과 사회를 응시하는 집중력이 뛰어난 작품”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뚝심 있는 연출력을 인정받았다. 영화 <프레스>는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 제4회 무주산골영화제 등 주요 영화제에서 초청 상영하며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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