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짝이는 박수 소리 Glittering Hands
 


2014, 휴먼 다큐멘터리, 80분
전체 관람가

제 작 : 낭만회관
제 작 : 미상 l 프로듀서 : 미상
각본/감독 : 이길보라
촬 영 : 이길보라, 성준용, 전지현
미 술 : 미상 l 편 집 : 이길보라
음 악 : 이민재 l 동시녹음 : 미상
배 급 : KT&G 상상마당 ...more

2015년 4월 23일(목) 개봉
홈페이지 미정

 

출 연


= 시놉시스 =

- 우리가 사랑할 때 울려 퍼지는 기적... [반짝이는 박수 소리]

무공해 청정 남녀가 '들리지 않는 세상'에서 만나 사랑에 빠졌다!
  들리지 않는 세상에서 입술 대신 손으로 말하는 젊은 남녀가 있었다. 축구선수가 되고 싶던 젊은 청년과 선생님이 되고 싶던 숙녀는 곧 사랑에 빠졌다. 그러나 청각장애를 가진 그들은 꿈을 이룰 수 없었기에 청년은 목수로, 숙녀는 미싱사가 되어 부부의 연을 이어간다. 그들의 사랑은 결실을 맺어 예쁜 딸과 건강한 아들을 얻게 된다.

그들은 부모가 되었고 그의 딸과 아들은 '들리는 세상'에서 너무 일찍 어른이 된다!
  들리는 세상에서 목소리로 말을 하고 손으로도 말을 하는 두 꼬마가 자라게 된다. 청각장애를 가진 엄마, 아빠였지만 그들은 건청인으로 태어났고 다른 사람과 다르게 손말을 먼저 배우고 늦게 입말을 배웠지만 그 누구보다 빠르게 어른들의 표현방식을 배우게 되고, 듣지 못하는 엄마, 아빠의 통역사가 되어 세상과 이른 소통을 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고1이 된 딸 보라는 갑작스러운 학교 자퇴와 함께 인도 여행을 선언하고 중학생 아들 광희도 평범이라는 궤도를 벗어나 고등학교를 대안학교로 선택하게 된다.

과연 이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감 독 : 이길보라 LEE Kil-bora

나는 드넓은 침묵을 이해하기 위해
생각을 했고 말을 했고 글을 썼고 카메라를 들었다.

청각장애 부모에게 태어난 것이 이야기꾼의 선천적 자질이라고 믿고, 글을 쓰고 다큐멘터리 영화를 찍었다는 그녀. 8살부터 들리는 세상과 들리지 않는 세상 사이의 통역을 시작했고 9살에 은행에 전화해 우리집 빚이 얼마나 있는지 새로 이사갈 집의 전세와 월세 보증금은 어떻게 되는지 물어야 했다.

18살 누가 뭐래도 모범생이었던 그녀는 고등학교를 그만두고 크라우드 펀딩으로 돈을 모아 동남아시아 여행을 떠나고 19살에 중편 다큐 <로드스쿨러>를 완성한다. 20살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입학, 25살에 장편 다큐 <반짝이는 박수 소리>를 완성한다. 26살의 지금은 영화 개봉과 함께 그녀의 일기를 세상에 공개하려 다부진 마음을 먹었다.

어렸을 때부터 수화를 할 수 없는 사람들에게 부모님의 이야기를 설명해야 했던 감독은 오랜 기간 질문과 답을 거듭하다 다큐멘터리를 통해 자신의 가족을 공개하기로 결심, 다큐멘터리 감독인 자신의 첫 작품이자 자신의 일기장을 세상에 내놓는다. 부모가 사는 침묵의 세계와 자신이 사는 소리의 세계 사이에서 보낸 혼란스러운 성장기를 발견, 그 것을 담담하게 담으며 두 세계가 서로를 감싸 안고 때로는 부딪히며 끊임없이 반짝이고 있음을 표현했다.

[영화]
중편 <로드스쿨러>(2008)

[도서]
[길은 학교다](2009), [로드스쿨러](2009)

[수상경력]
2014년 제15회 장애인영화제 대상 _ <반짝이는 박수 소리>
2014년 제15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옥랑문화상 _ <반짝이는 박수 소리>
2014년 제15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다큐 관객인기상 _ <반짝이는 박수 소리>
2008년 제2회 대전독립영화제 장려상 _ <로드스쿨러>
2008년 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 관객상 _ <로드스쿨러>
2008년 한국청소년영상제 입선 _ <로드스쿨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