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적비연수 (은행나무 침대2)
 


한 국, 2000, 멜로 / 무협 / 액션

감 독 : 박제현
각 본 : 김선미, 박제현
제 작 : (주) 강제규 필름
촬 영 : 김영철 / 조 명 : 김계중
편 집 : 박곡지 / 동시녹음 : 이태규
음 악 : 황상준 / 특수효과 : 정도안
무술감독 : 정두홍
특수분장 : 윤예령 / 의 상 : 박윤정
조감독 : 이석준, 전윤수

홈페이지 www.gingkobed2.com


 

출 연
단 : 김석훈 (어린 단:유시영)
적 : 설경구 (어린 적/전성훈)
비 : 최진실 (어린 비/정혜선)
연 : 김윤진 (어린 연/도지영)
수 : 이미숙 (여족장)
조원희(한 역)
이현순(해아 역)
권성덕(대장간 노인 역)
김진근(부치 역)
김민경(진 역)
박종문(수로 역)
조덕현(도운 역)
정진오(장준역)
공형진(성관 역)


= 시놉시스 =

역사의 엇갈린 운명을 잉태한 야욕과 증오,
그 운명 속에 던져진 네 연인들...
수천년을 거스른 그들의 운명과 사랑을 만난다...

"하늘과 땅을 다스리는 정령의 '신산' 아래 매족과 화산족이 살고 있었다.
천하를 다스리겠다는 매족의 욕망은 화산족과의 전쟁으로 이어지고
급기야 신산의 저주를 받게 된다. 모든 것을 잃고 척박한 땅으로 쫓겨난 매족은
신산의 재앙을 버텨내며 부족 재건의 날만을 기다리는데..."

백년이 흐른 후, 비극적인 두 부족의 운명을 거부한 채 사랑에 빠진 '한'과 '수' 사이에 '비'가 태어난다. 신산의 맥을 끊어버릴 유일한 매족의 희망은 '비'의 피를 받아 '천검'을 이루는 일.

매족의 여족장인 '수'는 천하를 지배하려는 야욕을 품게 되고, 부족의 영생을 위해
화산족의 피가 흐르는 자신의 딸 '비'를 죽일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뒤늦게 진실을 알게 된 '한'은 신산의 비밀을 안고 태어난 '비'를 데리고 사랑때문에 저버리고 떠났던 자신의 고향 '화산 마을'로 향한다.

제 화산족으로 살게 된 '비'는 같은 또래의 무사 '단'과 '적'. 그리고 왕손인 '연'과
끈끈한 우정을 나누며 외로움을 달랜다. 화산족 최고의 무사이자 족장의 후계자로 지목된
'적'은 '연'과의 결혼을 준비하고, '비'에게 애틋한 연민의 정을 느끼던 '단'은 신산의 제물로
밖에 살 수 없는 '비'의 비극적인 운명을 알지 못한 채 사랑에 빠진다.
'천검'이 깨어날 월식이 다가오자 위협을 느낀 신산은 '비'를 부르고,
화산 마을은 피와 죽음으로 얼룩진 채 아수라장이 된다.

더 이상의 불행을 막기 위해 신산으로 떠날 결심을 하는 '비'. 사랑하는 '단'과의 아쉬운 이별을 뒤로 한 채 '적'과 '연'의 호위를 받으며 신산을 향해 떠나는데...

 

감독 - 박제현

대학 재학시절에 신선한 아이디어로 대중과 호흡할 수 있는 상업적인 작품으로 끼와 재능을 인정받았다. 졸업후 TV드라마, 뮤지컬, 연극과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하면서 드라마가 강한 작품을 선보여왔다.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 <열일곱살의 쿠테타>에서는 조감독으로 연출경험을 쌓았다. 시나리오 작업과 연출 경험을 통해 재기발랄한 감각과 작품 전체의 흐름을 읽어내는 통찰력을 익혔다. 여러편을 함께 작업해 온 강제규 감독의 전폭적인 신뢰를 받으며 (주) 강제규 필름 2000년 첫 작품인 <단적비연수:은행나무침대2>의 연출을 맡게 되었다.

- 1968년生.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졸업.
- 시나리오 : <지상만가> <쉬리>
- 조연출 :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 <열일곱살의 쿠테타>
- 연극연출 : <시집 가는 날> <우리읍내> <페임> 등 10여편.
- 수상경력 : 제8회 금관상영화제 우수작품상 <낯선 충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