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담 [奇談]
 


2007, 공포, 98분, 15세 관람가

제 작 : 영화사 도로시
제작/기획/프로듀서 : 장소정
각본/감독 : 정가형제
촬 영 : 윤남주 l 조 명 : 김지훈
미 술 : 이민복 l 편 집 : 김상범
음 악 : 박영란 l 동시녹음 : 이상욱
배 급 : STUDIO 2.0 ...more

2007년 8월 1일(수) 개봉
홈페이지 www.gidam.kr

 

출 연
의대 실습생, 박정남 :: 진 구
의사부부 :: 김보경&김태우
의사, 이수인 :: 이동규
아사코 : 고주연
코시로 : 데이비드 맥기니스
아사코 엄마 : 지 아
안생병원 원장 : 예수정
자살한 여고생 시체 : 여 지


= 시놉시스 =

- 1942년 경성공포극... [기담]

1942년 2월 경성, 안생병원
사랑에 홀린 자, 여기 모이다…

"우리는 죽은 자들과 사랑하기 시작했다…"
 

동경에서 유학 중이던 의사 부부 '인영'과 '동원'이 안생병원에 부임하자마자 경성에선 연쇄살인이 벌어진다. 희생자의 부검을 맡게 된 '인영'. 심신이 쇠약한 아내를 걱정하는 '동원'은 사체 부검이 탐탁지 않고, 어느 늦은 밤, 몽유병 환자처럼 배회하는 아내의 모습을 보고 불안감에 휩싸인다.

첫 째날, 환상의 밤

같은 날, 너무나 아름다운 여고생 시체가 실려오고 첫 눈에 마음을 뺏긴 '정남'은 매일 그녀를 찾아간다. '정남'은 남들에겐 말 못할 고민을, 말 못하는 시체인 그녀에게 털어 놓으며 점차 마음을 빼앗기고…

둘째 날, 공포의 하루

일가족이 몰살당한 사고에서 외상 하나 없이 살아남은 소녀 '아사코'는 실어증 증세를 보이고, 소녀의 최면 치료를 맡은 '수인'은 왠지 자신과 닮아 있는 소녀에게 점점 집착하게 되는데…

셋째 날, 슬픔의 시작…

"그 누구도… 마음에 품지 말라..."
불길한 목탁소리가 병원을 휩싸던 날 밤, 시체함에서 들리는 기이한 소리에 홀린 정남은 또 다시 여고생 시체를 찾아가고, 때마침 병세가 호전된 줄 알았던 '아사코'가 갑자기 발작을 일으킨다. 그리고… '동원'은 아내 '인영'에게 그림자가 없음을 깨닫게 되는데…

비밀을 간직한 안생병원, 마지막 나흘간의 기록!
이제 기이한 사랑이 당신을 홀린다…

 

 

감 독 : 정가형제

새로움으로 충무로를 사로잡겠다!

1942년의 경성,..최고의 서양식 병원...하나의 공간에서 벌어지는 풍성한 질감의 공포.., 그리고, 기존 호러물과 한 차원 다른 영화를 만들어보자는 욕심. 영화 [기담]은 여기에 초점을 맞춰 시작되었다.

비명이 아닌 감정으로 볼 수 있는 공포 영화,
기묘함과 아름다움, 공포와 슬픔, 서스펜스와 사랑이 공존하는 풍부하고 윤택한 영화. <기담>은 그렇게 공포 영화의 한계에서 한 발짝 더 내디딜 수 있는 새로운 영화가 되고자 한다.

충무로 데뷔 1순위 감독으로 이미 많은 제작사에서 러브콜을 받았던 감독들 정가형제. 신인 답지 않은 연출력과 감각으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그들은 하나가 아닌 둘의 염원과 실력을 모아 시대, 공간, 공포의 소재 등 모든 것에 '새로움'이라는 도전장을 던졌다. 장르를 뛰어넘어 한국 영화의 또 다른 도약으로 인장 받을 <기담>을 통해 충무로에 새로운 유망주 탄생을 점친다.

정범식

1970년생.
1994년 동국대 연극영화학과 졸업
1998년 중앙대 대학원 영화연출과정 졸업

1997년 뮤지컬 퍼포먼스 'NANTA' 조연출
1999년 국립극장 공연작 <아노마> 음악 감독 및 연주
2000년 OK CAST MBC인터넷 방송국 방송팀장
2004년 <애일리안첨지> 각색 (필름잇수다)

정 식

1975년생. 1997년 서울예술대학 영화과 졸업

1997년 단편 <출항> 각본, 연출, 촬영, 조명, 편집
2001년 <복수는 나의 것> 연출부
2002년 <여섯 개의 시선 - 믿거나 말거나 찬드라의 경우> 조감독
2003년 <올드보이> 연출부
2004년 <쓰리, 몬스터> 조감독
2005년 <야수와 미녀> 조감독

2007년 [기담] 공동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