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령(靈)
 
2004, 심령공포, 98분, 12세 관람가

제 작 : ㈜팝콘필름
제 작 : 한성구 l 프로듀서 : 정오영
각본/감독 : 김태경
촬 영 : 문용식 l 조 명 : 남진아
미 술 : 양홍삼 l 편 집 : 김용수
음 악 : 최완희 l 동시녹음 : 임동석
배 급 : 쇼박스 ...more

2004년 6월 17일(목) 개봉
홈페이지 www.deadfriend.co.kr


 

출 연
민지원 : 김하늘
준호 : 류진 l 수인 : 남상미
미경 : 신이 l 은서 : 전혜빈
유정 : 전희주 l 은정 : 이윤지


= 시놉시스 =

- 죽은 친구의 또 다른 이름... [령(靈)]


지원의 마지막 일기


첫 번째 기억 : 친구

 

사회학과 2학년 민지원. 어느 날 눈 떠보니 그게 나였다. 기억상실증…과거는 없지만 행복해지고 싶었다. 그래서 민지원이라는 이름으로 살기로 했다. 그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었다. 그런데, 유정이라는 친구가 찾아온 뒤로 모든 것이 엉망이 되어버렸다. 나는 지금 혼란스럽다.


두 번째 기억 : 악몽

 

매일 밤 이상한 꿈을 꾼다. 낯선 공간, 낯선 사람들. 꿈 속의 나도 아무 기억이 없다. 하지만 느낄 수 있다. 이건 악몽이다! 그 사람들은 누굴까, 그 곳은 어딜까, 도대체 그들은 왜 나를 괴롭히는 걸까?


세 번째 기억 : 물

 

귀신이 보인다. 다른 사람 눈에는 보이지 않고 내 눈에만 보이는 그것, 귀신이라고 밖에 설명할 수 없다. 물에 흠뻑 젖은 여인, 그 여인이 나를 따라다니는 것만 같아 두렵다. 지금도 어디선가 나를 보고 있는 건 아닐까? 그렇다면 왜 나일까?


네 번째 기억 : 죽음

 

은서, 유정, 미경, 친구들이 모두 죽었다. 죽은 친구들 주변에는 정체불명의 물이 있었고, 경찰은 사인을 알 수 없다고 했다. 왜 실내에서 끔찍한 익사체의 모습으로 죽은 걸까? 머리 속이 너무나 복잡하다. 다음은 내 차례인 것만 같아 참을 수 없이 무섭다. 나는 이제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나만 술래를 모르는 죽음의 숨바꼭질을 하고 있는 것 같다.




 

각본/감독_김태경

열린 귀와 열린 마음을 가진 젊은 감독 김태경. <령>이 영화에 참여한 모든 스탭에게 행복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는 그는 카리스마보다 차가운 이성으로 현장을 지휘하는 촉망받는 신인감독이다. 또한 <령>을 통해 기성감독들도 이루지 못했던 직접적인 공포, 세련된 비쥬얼, 엄습하는 공포의 드라마가 삼위일체된 웰메이드 공포영화를 관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감독 인터뷰

- 1975년생.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졸업.
- 단편 <피아니시모> <최면> <정적> <방학숙제> 연출

[Filmography]
2004년 [령] 감독 데뷔작.
2000년 [주노명 베이커리] 조감독
1998년 [처녀들의 저녁식사] 조감독
1996년 [진짜 사나이] 조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