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력써클 Gangster High
 


2006, 하드보일드 리얼액션, 101분
18세 관람가

제 작 : ㈜태원엔터테인먼트
공동제작 : ㈜다다픽쳐스
제 작 : 정태원 l 프로듀서 : 백호림
각본/감독 : 박기형
촬 영 : 김응택 l 조 명 : 미상
미 술 : 정성균 l 편 집 : 김선민
음 악 : 이승일 l 동시녹음 : 이순성
배 급 : 쇼박스 ...more

2006년 10월 19일(목) 개봉
www.gangster-high.co.kr

 

출 연
상호 : 정경호
재구 : 이태성
수희 : 장희진
종석 : 연제욱
경철 : 김혜성
창배 : 이행석


= 시놉시스 =

- 우정, 사랑, 그리고 폭력… 후회는 없다... [폭력써클]


'여기서 끝나도 좋다!'
우정을 건 그들의 전쟁 Story

 

육사 진학이 장래희망인 평범한 고등학교 1학년생 상호에겐 중학교 때부터 친한 친구인 재구와 창배가 있다. 몰려다니는 것을 좋아하고, 학교 밖의 일에 관심이 많은 이들과는 달리, 상호는 꿈을 이루기 위해 모범생의 길을 걷고 있다. 상호가 공부 말고 관심 있는 것은 친구들과 함께 하는 것뿐이다. 상호 일행은 고등학교에 와서 친구가 된 경철, 상식, 홍규와 함께 '타이거'라는 모임을 만들어 축구를 즐기며 젊음의 에너지를 분출한다.


사랑
 

공부와 축구밖에 모르던 상호는 어느 날, 재구와 알고 지내는 '수희'라는 여자아이를 만나게 되지만 수희는 모범생 상호와 정반대의 캐릭터. 서로 다른 특별한 매력에 끌린 상호와 수희는 서로를 지켜주고 싶은 사이로 발전한다. 그러나, 수희는 타 고등학교 'TNT'라는 불량써클의 짱인 한종석의 여자친구였다. 수희를 만난 것이 화근이 되어 상호와 '타이거'는 어쩔 수 없이 'TNT'와 싸움에 휘말리게 된다.


우정
 

우정을 나누고자 했던 '타이거'는 시간이 갈수록 모임의 성격과는 상관없이 '폭력써클'이란 이름으로 사람들에게 불려지기 시작한다. 이름 때문일까, 그 이후로 '타이거'는 피할 수 없는 싸움에 자꾸만 휩쓸리고, 'TNT'의 무차별적인 공격에 친구들이 크게 다치자 상호는 우정을 위해, 의리를 지키기 위해 돌이킬 수 없는 결정을 내리게 되는데…

 

 

감 독 : 박기형 Park Ki-Hyung

<여고괴담>으로 공포미학을 만들어낸 박기형 감독,
폭력미학을 선보이다

공포영화 만들기에 대한 애증을 잠깐 접고,
지금껏 해왔던 영화와는 다른 영화를 만들어보고 싶었다.

내가 할 수 있는 게 무엇인지부터 다시 생각했고,
지금껏 해왔던 영화의 반대편엔 무엇이 있을까 생각했다.

어느 순간 자연스럽게 내 오랜 기억과 친구들이 떠올랐다.

남자다움에 대한 강박으로 가득했던 시기... 십대 남자들...
우정, 의리, 자존심, 그리고 아름다운 소녀에 대한 환상

난 그것들을 갖고 영화를 만들기로 했다.
지금 생각하면 그것들이 유치하고 무모해 보이지만,
그 안엔 남자와 폭력에 대한 명쾌한 진술이 담겨있기 때문이다.

이 영화는 학원액션영화이자 폭력성장영화다.
액션 영화의 환상에서 시작해 극한을 향해 달리는,
단순하고 익숙하지만, 선명한 드라마 위에서 펼쳐지는,
남자의 숙명이자 폭력의 지형이다.

1998년 한국 영화 최고 흥행작이었던 <여고괴담>으로 한국영화에 큰 충격을 주었던 박기형 감독. 그가 만드는 <폭력써클>은 단순히 남자 고등학생들의 평범한 이야기가 아니다. '폭력'이라는 강한 소재를 표현함에 있어, 잔혹하고 거부감이 들게 하는 것이 아니라 리얼한 액션이지만 스타일리쉬한 영상을 통해 미학적으로 그린다. 또한, 청춘들이 고민하고 느끼는 여러 가지 이야기들을 진짜 청춘 배우들을 통해 펼쳐냄으로써 공감대를 이끌어 낸다. "'폭력'도 또 다른 '공포'다!"라고 하는 그의 말처럼 박기형 감독은 공포영화의 대가답게 <폭력써클>에서 그 노하우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켜 영화를 완성시킨다.

아주대 산업공학과 중퇴 후 <가슴에 돋는 칼로 슬픔을 자르고>, <구미호>의 연출부를 거쳤다. 1996년에 만든 단편영화 <과대망상>으로 주요 국제단편영화제에서 수상했고, 장편 데뷔작 <여고괴담>(1998)으로 흥행과 비평 양면에서 주목을 받았다. <비밀>(2000)과 <아카시아>(2003) 등 공포 위주의 전작들과는 결이 다른 <폭력써클>는 그의 네 번째 연출작이다.

- 1967년생. 아주대 산업공학과 중퇴

[FILMOGRAPHY]

2006년 [폭력써클] 감독
2003년 [아카시아] 제작, 각본, 감독
2000년 [비밀] 제작, 각본, 감독
1998년 [여고괴담] 각본, 감독
- 98년 한국영화 상반기 최고 흥행작, 벤쿠버 국제영화제
- 샌프란시스코 아시아-아메리칸 영화제
- 우디네이 영화제, 몬트리올 환타지아 영화제 초청, "파리의 가을" 영화제 초청

1996년 중편 <과대망상(Great Pretenders)> 각본, 감독
- 클레르몽-페랑 국제단편영화제, 몬테카니니 국제단편영화제, 로스엔젤레스 국제단편영화제
- 런던 게이& 레즈비언영화제, 벤쿠버 국제영화제, 홍콩 국제영화제
- "파리의 가을" 영화제, 암스테르담 퀴어영화제 외 다수의 단편/판타스틱 영화제에 초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