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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 사건의 키를 쥔 미망인 | 김수진

화려하고 신비로운 매력 대발산! | 박시연
늘씬한 몸매와 서구적인 이목구비로 최고의 섹시 배우로 손꼽히는 박시연이 그녀의 화려함과 신비로운 매력에 완벽하게 들어맞는 영화 <간기남>을 통해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뜻밖의 살인 사건으로 남편을 잃게 되는 '수진'은 화려하고 완벽해 보이는 삶을 살고 있지만 내면에 아픔과 슬픔을 지닌 인물이다. 하지만 속을 알 수 없어 때때로 위험하게 느껴지는 치명적인 매력의 소유자로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선우'와 아찔한 관계에 빠지게 된다. 박시연은 영화 <간기남>에서 자신의 이미지와 가장 잘 어울리는 '수진' 역을 통해 청순과 섹시함을 오가는 이중적인 매력으로 관객들을 압도한다. 또한 남편을 죽인 범인일지도 모를 '선우'와의 아슬아슬하면서도 미묘한 감정의 줄다리기를 완벽하게 표현해 냈으며 강렬하면서도 파격적인 연기 변신까지 선보였다.

- 1979년생. 롱아일랜드대학교 신문방송학 (휴학)
- 데뷔 : 미스코리아 서울 미, 미스 한주여행사(2000)

[영화]
2012년 [간기남]
2009년 [마린보이]
2008년 [다찌마와 리]
2007년 [사랑]
2006년 [구미호 가족]

[TV 드라마]
<커피하우스>(2009), <달콤한 인생>(2008), <꽃피는 봄이 오면>(2007), <연개소문>(SBS), <마이걸>(SBS) <봉구황>(중국CCTV) <바오롄덩>(중국CCTV) <한쉐바오마>(중국CC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