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 사진 보기...more

강제전학 헬로 키티 '지훈' 役 l 차지혁

"목표는 단 하나, '짱'이 되는 것!"

오직 '짱'을 위해 싸움에 죽고 싸움에 사는 주인공 '지훈'. 상당한 자존심과 자신감을 가진 사나이로 대훈고를 제패하기 위해서 자신만만하게 파이트 클럽에 도전하지만 오히려 '헬로 키티' 라는 별명을 가지게 되는 굴욕을 당한다. 이에 굴하지 않고 계속해서 대훈고의 짱자리를 얻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사나이. 배우 차지혁은 '지훈' 역을 맡아 가장 원초적인 액션 본능을 폭발시킨다. 막돼먹었지만 거부할 수 없는 마초적 매력의 소유자 '지훈' 역을 신인 답지 않은 시크한 연기력으로 소화한 배우 차지훈에게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죽음의 최종빌런 '대호' 役 l 조선기

"규칙? 그냥 다 죽이고 싶어!"

파이트클럽의 전 우승자이자 최종빌런 '대호'는 자신의 분노와 세상에 대한 원망을 온몸 액션으로 쏟아낸다. 원래 대훈고의 짱이었지만 불의의 사고로 코마상태에 빠진 뒤 다시 학교로 돌아왔으며, 룰을 스스로 창조하는 스타일에 굉장한 실력가. 인생의 아무런 의미도 찾지 못한 채 방황하는 빌런이다. 이지적인 외모의 소유자 배우 조선기는 이런 '대호' 역을 맡아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를 패기있는 연기력으로 소화, 완벽한 이미지 변신에 성공하며 극찬을 이끌었다.

우승후보 서울귀공자 '창식' 役 l 백재민

"네가 과연, 나를 딸 수 있을까?"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통하는 서울 귀공자 '창식' 역에는 파격적 스크린 데뷔 출사표를 던진 배우 백재민이 분해 열연한다. 서울 귀공자라 불리는 사나이 '창식'은 대훈고의 3인방 중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이다. 보기와는 달리 세심한 성격이며 어딘가 모르게 4차원이기도 하다. 지훈에게 각별한 호기심을 가진 인물.

아가리 파이터 '용식' 役 l 옥윤중

"파이트클럽 우승자가 공식 '통'이다!"

지훈의 단짝 친구이자 대훈고에서 제일 말 많은 녀석으로 일명 '아가리 파이터'다. 생긴 건 도롱뇽 같이 생겼는데 바나나우유를 굉장히 좋아한다. 지훈을 옆에서 응원하는 착한 녀석, 아닌 척 해도 꽤나 의리파이다. 배우 옥윤중이 '지훈'의 절친이자 지원군 '용식' 역으로 분해 액션 케미에 시너지를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