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갈갈이 패밀리와 드라큐라 Galgalri Family and Dracula
 


2003, 코믹호러, 87분, 전체 관람가

제 작 : 스마일 매니아
제 작 : 박승대
감 독 : 남기남
각 본 : 김동용
배 급 : 청어람㈜

2003년 8월 1일(금) 개봉
홈페이지 www.galgal2.com


 

출 연
갈갈이 : 박준형
옥동자 : 정종철
느끼남 : 이승환
드라큐라 : 임혁필
대감의 내시 : 김기수
아씨 : 김다래
아씨의 하녀 : 권진영
장돌뱅이1 : 김시덕
장돌뱅이2 : 이재훈
신들린 총각 : 정형돈
의리남 : 이정수
드라큐라의 꼬봉 : 김인석


= 시놉시스 =

- 배꼽빠지게 웃기는 녀석들의 2003 여름대공습!... <갈갈이 패밀리와 드라큐라>

보름달이 뜨기 전, 드라큐라의 대역습을 막아야만 한다!


드라큐라, 드뎌 마을을 습격하다!

 

평온하고 한적했던 어느 마을에 어느 날인가부터 흉흉하고 서늘한 기운이 감돌기 시작하는데, 마을의 몇몇 처녀들이 사라지고, 처녀를 구하려던 총각들은 억울한 죽임을 당했기 때문. 이 마을의 대감은 어쩌면 자신의 외동딸이 '드라큐라'라는 괴물로부터 납치되지 않을까 걱정하게 되고, 이 참에 '드라큐라'를 물리치고자, 온 마을에서 최고로 싸움잘하는 무림고수들을 뽑기로 결심하는데.....


화난 갈갈이 삼형제, 더 이상 참을 수 없다!

 

한편, 늙은 사부님 밑에서 열심히 무예를 연마하던 갈갈이 삼형제는 사부님의 명을 받고 마을의 '드라큐라'를 물리치고자 하산을 하게 된다. 사부는 그들에게 염력을 가진 세가지 색의 보자기를 주며, 위기에 처했을 때 보자기를 풀어보라고 당부한다.


보름달이 뜨던 날, 우째 이런 일이!

 

대감의 외동딸 '다래'를 탐하던 '드라큐라'가 보름달이 뜨는 날에 '다래'와 혼인을 할 위험한 음모를 꾸미자, 대감이 뽑은 무림고수들과 갈갈이 삼형제는 드라큐라 일당들과 정면 대결을 펼지게 되는데.....




 

감 독 - 남기남

<영구와 땡칠이>이후로 얼마나 그를 기다려왔던가!

헐리우드에 괴짜감독 '에드우드'가 있다면, 충무로에는 '남기남'이 있다! 대한민국 최고의 '빨리찍기 대가'인 남기남 감독은 1989년 심형래 주연의 <영구와 땡칠이>로 270만이라는 흥행신기록을 세운 흥행제조사로 유명하기도 하다. 그는 1년에 영화 9편을 찍기도 했으며, 단 3일 만에 촬영을 끝마치기도 했고, 단 10일만에 영화 두편을 찍기도 해, '필름을 남기남'이라는 재밌는 일화를 한국영화사에 남기기도 했다. 그야말로 '속도전'으로 치자면 대한민국에서 그를 따를 감독이 없다.

영화인생 31년동안 <갈갈이 패밀리와 드라큐라>까지 합쳐 무려 130여편 까지 만든 이 괴짜감독은 처음엔 배우가 되려고 영화판을 어슬렁거리다 최무룡을 직접보고 자신의 외모로는 안되겠다 싶어 감독으로 일찌감치 전향했다. 1972년 김지미, 허장강 주연의 <내딸아 울지마라>를 대히트 시킨후, 몇 년간의 슬럼프를 겪은 후, 대만으로 건너가 <속 정무문>을 연출해 성공했고, <돌아온 정무문><불타는 정무문><사생문><돌아온 불범><쌍용통첩장>..등의 무술영화를 연이어 연출, 해외에서 성공한 첫 한국감독이라는 타이틀을 얻기도 했다. 이후 한국으로 돌아와 무명이었던 코미디언 이주일을 주연시켜 크게 성공한 <평양맨발>을 만들었고, 89년에는 심형래와 손을잡고 전설적인 흥행영화 <영구와 땡칠이>를 빅히트 시킨 바 있다.

[Filmography]

1972년 <내딸아 울지마라>
1977년 <속 정무문>
1978년 <쌍용통첩장><불타는 소림사>
1980년 <평양 맨발><열 번 찍어도 안 넘어진 사나이>
1981년 <돌아온 쌍용>
1982년 <평양박치기>
1984년 <각설이 품바타령 철부지>
1985년 <작년에 왔던 각설이>
1989년 <영구와 땡칠이><태권소년 어니><영구와 땡칠이 소림사 가다>
1990년 <슈퍼맨 일지매>
1993년 <소녀 18세>
1996년 <천년환생(월하의 공동묘지)>
1998년 <망치를 든 짱구와 땡칠이>
2002년 <너 없는 나>
2003년 <갈갈이 패밀리와 드라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