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의 탄생
 


2006, 드라마, 113분, 15세 관람가

제 작 : 블루스톰㈜
제 작 : 배용국 l 프로듀서 : 백연자
감 독 : 김태용
각 본 : 성기영, 김태용
촬 영 : 조용규 l 조 명 : 추인식
미 술 : 김준 l 편 집 : 성수아
음 악 : 조성우 l 동시녹음 : 김영문
투자/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more

2006년 5월 18일(목) 개봉
홈페이지 www.familyties.co.kr

 

출 연
미라 : 문소리
형철 : 엄태웅
무신 : 고두심
선경 : 공효진
매자 : 김혜옥
경석 : 봉태규
채현 : 정유미


= 시놉시스 =

- 스캔들 넘치는... [가족의 탄생]


사랑은 언제나…

사랑은 언제나…황당합니다!
 

누가 보면 연인 사이라 오해할 만큼 다정한, 친구 같고 애인 같은 남매 미라(문소리)와 형철(엄태웅). 인생이 자유로운 형철은 5년 동안 소식 없다 불현듯 누나 미라를 찾아온다. 인생이 조금은 흐릿한 20살 연상녀인 무신(고두심)과 함께……똑 부러지는 인생을 꿈꾸던 미라는 사랑하는 동생 형철 그리고 동생이 사랑하는 여인 무신과의 아슬아슬, 어색한 동거를 시작하는데……


사랑은 언제나…화가 납니다!
 

한편, 리얼리스트 선경(공효진)은 로맨티스트 엄마 매자(김혜옥)때문에 인생이 조용할 날이 없다. '사랑'이라면 만사 오케이인 엄마의 뒤치다꺼리 하다 보니 이리저리 치인 기억에 '사랑'이 마냥 좋지만은 않은 선경. 남자친구 준호(류승범)와의 애정전선에 낀 먹구름도 맑게 개일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딸의 연애가 위태위태한데 매자는 왜 또 선경을 찾으시는지……


사랑은 언제나…엇갈립니다!
 

그리고 그 놈의 '사랑' 때문에 인생이 편할 날 없는 경석(봉태규)과 채현(정유미)이 있다. 얼굴도 예쁘고 맘도 예쁜 채현이 넘치는 사랑을 주위 사람들에게 너무 나누어주다 보니 정작 남자친구는 애정결핍증에 걸리고 만 기구한 커플이다. 이건 아니다 싶은 경석. 참고 참다 둘 사이에 강수를 놓기로 하는데……과연 채현이 그 수에 걸려들까?

하루가 멀다 하고 웬~수처럼 으르렁대는 이들……
사랑만으로도 복잡한데 이 7명은 여기저기서 또 얽히고 설킨 스캔들로 인생 들썩이기 일쑤다. 어쩌다 저렇게 엮이는지, 살짝 피곤해지려고 할 때.
꿈에도 생각지 못한 하나의 비밀이 이들에게 다가오는데…


사랑에, 스캔들에, 바람 잘 날 없는 이들
과연 찬란한 행복이 탄생할 수 있을까?

 

 

감 독 : 김태용

사슴 같은 눈망울로 ‘사랑’을 이야기하다.

<가족의 탄생> 출연배우들은 김태용 감독에 대한 언급에서 모두 ‘사슴 같은 눈망울’을 가진 사람이라고 표현한다. 힘든 촬영에 불만이 쌓이다가도 선한 얼굴로 까맣고 맑은 눈동자를 깜박이는 감독을 보면 아무 말 없이 다시 촬영에 임할 수 밖에 없게 된다는 배우들.

김태용 감독은 충무로 최고의 스타들을 한데 모아 ‘당신이 생각하는 사랑과는 다른 사랑이 있다’라고 말하며 자신의 가장 강력한 무기인 ‘사슴 같은 눈망울’로 그려낸 로맨스를 이야기한다.

로맨스를 꿈꾸는 사람들은 달콤하고 행복하고 즐거운 모습들을 떠올리지만, '사랑'이라는 것이 언제나 그런 것만은 아니다. 다투고 아프고 때론 치열한 싸움 속 한 순간의 작은 기쁨이 커다란 행복으로 다가올 수 있음을, 그것 또한 우리 삶에서 느낄 수 있는 진정한 사랑이라고 말하는 김태용 감독은 2006년 봄, <가족의 탄생>으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사랑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국영화아카데미 13기 출신인 김태용 감독은 동기생 민규동 감독과 1999년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 Memento Mori>를 공동 연출하면서 장편 데뷔를 하였다.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연출력과 스타일리쉬함으로 백상예술대상 신인감독상(2000)과 슬램댄스 영화제 최우수 촬영상(2001), 베르자우베르트 영화제 최우수 작품상(2001)을 거머쥔 김태용 감독. 평단의 호평을 받았던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이후 돌연 한국을 떠났던 그는 2002년 호주 국립영화학교를 졸업하고 2004년 연극<매혹>의 연출을 했을 뿐만 아니라 다큐멘터리 작업을 하는 등 그만의 새로운 감성과 스타일을 다양한 분야에서 펼쳐나갔다. 그리고 2006년 봄, 6년 만에 다시 메가폰을 잡으며 그를 기다려온 영화계로 돌아와 더욱 성숙하고 디테일해진 감성으로 관객들의 가슴을 두드릴 두 번째 장편 <가족의 탄생>을 선보인다.

- 1971년생. 서울예술대학 연극과 졸업.

[Filmography]

2006년 [가족의 탄생]
2005년 다큐 [온 더 로드, 투]
2003년 단편 [이 공을 받아줘] <이공異共>
1999년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 공동연출
* 독일 로즈버드 영화제 작품상
* 미국 슬램댄스 영화제 촬영상
* 파리, 벤쿠버, 함부르크, 로테르담, 부에노스아이레스 등 해외영화제 본선
1998년 단편 [창백한 푸른 점]
* 밴쿠버 국제 영화제, 동경 영화제 초청
1997년 단편 [열일곱]
* 98 3회 부산국제 영화제 와이드앵글 부문
* 98 15회 부산단편영화제 작품상/관객상/매스컴상 수상
* 98 2회 서울 국제 독립 영화제 공식상영
* 97 4회 서울 단편 영화제, 상파울로 영화제, 동경 피아영화제 본선

[수상경력]
제38회 백상예술대상 신인감독상(2000)
제7회 슬램댄스 영화제 최우수 촬영상(2001)
제10회 베르자우베르트 영화제 최우수 작품상(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