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아지, 죽는다 dying puppy
 


2002, 멜로/액션

제 작 : 팜 프로덕션㈜
감 독 : 박광우
각 본 : 박기복, 박형우, 박광우
촬 영 : 장재기 l 조 명 : 한기업
미 술 : 장승식 l 편 집 : 고임표
사운드 : 강대성 l 동시녹음 : 강주석
조감독 : 단운철 ...more

2003년 개봉연기
홈페이지 미정


 

출 연
완수 역 : 이종수
지은 역 : 허영란
무철 역 : 이효정

조 연


= 시놉시스 =

- 짖지 말고 말하라! 사랑한다고... <강아지, 죽는다>


모두 가지려는 사람과 아무것도 가지지 않은 사람들의 이야기

 

이제 막 스무번째 생일을 맞이한 해맑은 눈빛의 지은. 그녀는 투견장에서 명성이 높은 투견사 아버지 무철과 투견을 위해 길러지는 개들과 함께 살고 있다. 세상에 더 이상 욕심이 없는 듯한 무철도 지은에게만은 각별하다. 스물이 된 지은은 해보고 싶은 것도 많고, 더 넓은 세상으로 날개짓을 하고 싶지만, 아버지 무철은 어릴 때 데려다 키운 지은을 어린 강아지처럼 보호해 주려 하고, 감싸기만 한다.

어느 날 지은 앞에 나타난 남자 완수. 젊은 사채업자지만 부모로부터 버려진 상처를 지닌 섬세한 남자 완수는 단숨에 지은에게 마음을 빼앗겨 버리고, 지은 또한 순수하게 다가오는 완수의 사랑을 바닷물에 잠기는 모래처럼 순순히 받아들인다.

완수는 자신의 사채사무실에서 빌려간 돈을 받아내기 위해 무철이 기르는 개 중 한 마리를 빼앗아왔었는데, 그가 바로 지은의 아버지라는 것을 뒤늦게 알고 지은을 통해 개를 돌려준다. 그리고 어느날 밤 탐스러운 꽃 한 다발을 들고 설레는 마음으로 지은의 집을 찾아간 완수는 불 켜진 거실 문을 향해 다가서다 충격적인 실내 풍경에 그만 얼어붙고 마는데·..



 

감 독 - 박광우

강아지는 죽었지만 그 혼은 <개판>으로 다시 태어난다! ...감독이 말하는 개판

박광우 감독은 1983년 <강아지 죽는다>로 데뷔해 87년 '팽수의 서울'이라는 시나리오가 영진공에 당선되고 난 후 89년 <쫄병수첩>의 각본을 맡아 시나리오 작가로, 영화 감독으로 본격적인 활발한 충무로 활동을 시작했다.

하지만, 96년 아태영화사 제작 <투맨>을 끝으로 그 후 6년 동안 그는 일절 다른 영화를 하지 않고 칩거에 들어가 주변 영화인들을 어리둥절하게 했는데, 그 이유는 감독의 오랜 숙원이었던 <강아지 죽는다>를 리메이크 한 <개판>의 제작을 위한 것이었다. 박광우 감독은 <개판>을 준비하고 제작하면서 자신이 영화를 시작했던 초심과 성숙한 연출력, 그리고 그 동안 살펴둔 각 분야의 최고 스탭들을 모아 완성도 있고 감동적인 작품을 만드는데 혼신을 다하고 있다.

[FILMOGRAPHY]
2002년 <개판>
1996년 <투 맨>
1995년 <배꼽 버스>
1993년 <사랑의 종합 병원>
1991년 <병팔이의 일기>
1983년 <강아지 죽는다> - 제3회 대한민국 단편영화제 우수동백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