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잊혀진 가방 The Forgotten Bag
 


2010, 기독교 로드 다큐멘터리
87분, 전체 관람가

제 작 : 파이오니아21
프로듀서 : 정미현
감 독 : 김상철
촬 영 : 윤종호 외
음향/음악감독 : 박정은
음 악 : 이수진, 하민경
종합편집 : 김우석
배 급 : 마운틴픽쳐스 ... more

2010년 7월 29일(목) 개봉
홈페이지 cafe.naver.com/thebag

 

출 연


= 시놉시스 =

-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잊혀진 가방]

왠지 이 가방은 내가 찾으러 가야 할 것 같다!
  오중은 아는 목사님으로부터 "잊혀진 가방"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길게는 70년 이상 영국의 어느 선교단체 지하 창고에 남아있다는 가방. 선교사들이 선교지로 떠나면서 두고 간 가방 이야기를 듣고 도대체 그 안에 무엇이 들었을지 호기심이 생긴다. 왜 그들은 아직까지 자신들의 가방을 찾아가지 않았지? 그들은 어디로 갔을까? 가방을 두고 떠나간 선교지에서는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그들은 누구일까? 주인도 없는데, 한 번 열어보면 안 될까? 막연한 호기심에 오중은 친한 형 현우를 끌어들인다. 형도 궁금하잖아... 열어 보고 싶지 않은지? 주인 없이 수십 년 동안 남겨진 가방이라는데... 결국 두 사람은 잊혀진 가방을 따라 끝을 알 수 없는 여행을 떠나게 된다. 그러나 생각만큼 잊혀진 가방은 찾을 수 없고, 사건 사고만 끊이지 않는다. 가방을 도둑 맞고, 여권은 사라지고, 카메라는 놓고 오고, 계속되는 촬영 거부... 게다가 빗속에 북 아일랜드까지 가서 만난 헬렌 선교사님은 연세가 많으신 할머니임에도 불구하고 스피드 운전을 즐기신다. 잊혀진 가방은 고사하고 이 세상을 마감할 뻔 했으니!!

모든 스케줄을 취소하고 날아갔건만 도대체 그 가방과 주인은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

이게 정말 주님의 뜻이라고? 세상엔 이해할 수 없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우연히 지식채널 E - "크레파스" 편을 본 오중. 이인응 선교사는 기니비사우에서 사역하던 도중, 사랑하는 아프리카인들에게 딸을 잃는다. 그러나 딸의 유품인 크레파스로 아프리카인들의 얼굴을 그리면서 그들을 용서하고 사랑한다. 오중은 내용에 크게 감명 받는다. 때마침 2009년 언더우드상 수상자인 이인응 선교사의 그림 전시회가 열리고, 오중은 현우를 데리고 미술관으로 향한다. 그리고 이인응 선교사 부부를 만나게 된다.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현우. 하나님의 일을 하러 기니비사우에 갔는데 딸이 사고를 당하다니? 하나님이 정말 그것을 원했다면 가장 보호하고 사랑을 주어야할 선교사에게 도대체 왜 이렇게 잔인한 일이 일어나게 하셨을까! 그런데 이분들은 또 무엇인가? 계속 기니비사우에서 선교를 하신다고?

그럼에도 우리의 여행은 계속된다, 잊혀진 가방을 찾을 때까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알 수 없는 힘(?)에 이끌리어 가방의 행적을 쫓는 그들의 여행은 점점 복잡해진다. 호주, 영국, 북아일랜드에 이어 남아공, 세네갈, 우간다, 콩고, 감비아, 기니비사우까지! 아프리카에 들어와서는 이젠 내가 왜 여기에 와 있는지, 도대체 뭘 하고 있는 건지를 묻기도 지겨워진다. 하지만 점점 갈 수 없는 곳을 가게 되고, 수십 년 전 사진 속에 있던 만날 수 없는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데....

하나님은,
왜 도대체 우리를 여기까지 오게 하셨을까?

 

 

감 독 : 김상철

"선교라는 길(여행이기도, 사명이기도 한)을 떠난 사람들의 이야기"

이번 잊혀진 가방 다큐멘터리를 찍게 되는 이유는 세 가지였습니다.

첫번째,
비기독교인들이 생각하는 기독교에 관해서 설명하기 위해서였습니다.
현재 이 세상에는 기독인에 대한 비판적인 의식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비판이 우리 주님께서 하나님께서 잘못된 것이 아니라 일부 크리스천들의 삶이 비기독인들이 볼 때에 불합리하고 옳지 않다고 느껴지기 때문일 겁니다. 그러나 이 시대에도 정말 우리 주님께서 쓰시는 의인들, 참된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림으로 인해서 하나님은 살아계시다는 것을 증거하고 싶었습니다.

두번째,
과연 크리스천이 어떻게 살아야 될 것 인지에 대한 궁극적인 해답을 찾으려고 했습니다. 물론, 정답이 될 순 없지만 보편적으로 배우는 기독교 윤리학에서 말하는 그리스도인의 타자성, 예수 믿는 사람은 다른 사람을 위해서 살아야 되지 않는가, 바로 우리 주님이 그렇게 사셨던 것처럼 우리 역시 다른 사람을 위해서 살아가는 인생의 참된 의미를 찾아보자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세번째,
선교와 전도의 중요성입니다. 우리 믿는 자가 반드시 해야 될 일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바로 빠지지 않는 일이 전도와 선교입니다. 이러한 세 가지 목적이 권오중 씨와 이현우 씨 이 두 분을 통해서, 오래된 신앙인과 이제 막 시작한 신앙인의 두 눈을 통해서 다큐멘터리 여행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 파이오니아21연구소 소장/ IT미디어사역자 양성원 원장
- 전)교회성장연구소 IT미디어사역 국장

[Filmography]

2010년 [잊혀진 가방] 연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