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섯은 너무 많아 five is too many
 


2005, 드라마/코미디, 80분
15세 관람가

제 작 : 씨알필름
제작/각본/감독 : 안슬기
프로듀서 : 유성균 l 촬 영 : 김한솔
미 술 : 윤성희 l 편 집 : 짓프로젝트
음 악 : 최용락 l 동시녹음 : 송유미
극장공동배급 : 인디스토리, 한국독립영화협회 ...more

2005년 11월 25일(금) 개봉
홈페이지 http://www.5is.co.kr

 

출 연
정이 너무 많은 그녀, 시내
외로움이 너무 많은 소년, 동규
눈물이 너무 많은 그녀, 영희
웃음이 너무 많은 노총각, 만수

제2회 CJ아시아인디영화제
제6회 전주국제영화제 관객평론가상 특별언급
제10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파노라마부문 초청

2004 영화진흥위원회 독립디지털장편영화 사전제작지원작


= 시놉시스 =

- 외롭다고 하기엔... [다섯은 너무 많아]


피 한방울 섞이지 않은 사람들의
발칙한 가족 만들기 프로젝트!

30살 노처녀와 16살 가출소년의 유쾌한 동거가 시작된다
 

열일곱살 가출소년 동규. 아르바이트도 짤리고 하릴없이 방황하던 일회용품 신고 포상금을 타기 위해 시내가 일하는 도시락 전문점의 사진을 찍고 도망친다. 그러나 악바리 시내가 던진 돌에 맞아 쓰러지게 된다. 시내의 단칸방에서 정신을 차린 동규는 다짜고짜 아무것도 기억 나지 않는다며 돌아갈 생각을 하지 않는데...


한뼘 단칸방, 이상하게 자꾸만 식구가 늘어간다
 

동규의 기억을 되살려 어떻게든 집으로 돌려보내기 위해 애쓰는 시내. 그러나 이상하게도 날이 갈수록 시내의 한뼘 단칸방에는 조선족처녀 영희, 분식점 아저씨 만수 등 하나 둘씩 낯선 식구들이 늘어간다. 절대 가족이 될 수 없을 것 같은 그들이 만들어가는 좌충우돌 가족 만들기.

 

 

감 독 : 안슬기

촬영 기간 20일, 수학 선생님의 정신 없었던 겨울방학

1월 8일부터 1월 27일까지 20일 동안, 딱 하루 쉬고 19회차 촬영! 많은 독립영화들이 빡빡한 일정에 정신 없는 스케줄로 진행되겠지만, <다섯은 너무 많아>의 안슬기 감독에게 20일이라는 시간은 절대 초과되어서는 안되는 절대절명의 한계선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감독은 독립영화 감독이기 전에 이미 동호정보공업고등학교의 수학교사라는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겨울 방학이 끝나기 전에 모든 작업을 끝내야만 했던 것! 다행히 스텝들과 배우들의 노력으로 모든 촬영 일정을 방학 전에 소화할 수 있었던 감독은 현재 학교에서는 '안 감독', 밖에선 '안 선생님'이라고 불리우는 혼란 아닌 혼란 속에 살고 있다. 아직 선생님이 진짜 영화를 찍었는지 의심하는 제자들이 많다고 하니, 이번 개봉을 통해 아이들에게 확실하게 '감독 안슬기'를 인식시켜 줄 예정이라고.

관계에 대한 믿음을 간직한,
따뜻한 연대드라마를 만들고 싶다

교사였던 아버지가 교외 지도를 나가던 극장을 따라다니다 영화에 매혹됐다는 안슬기 감독.아버지를 쫓아 본인도 교사가 되었지만, 틈틈이 한겨레 문화센터 영화 제작 수업을 듣는 등 창작에 대한 열의를 불태웠다. 1999년 <고지식한 자판기>를 시작으로 <가장자리>, <생활대백과사전GD>, <사랑 아니다>, 등의 단편들을 꾸준히 작업하면서 자신만의 영화 색깔을 찾아가던 감독은 <다섯은 너무 많아>의 시나리오가 2004년 영화진흥위원회의 독립디지털장편영화 사전제작지원작으로 선정되면서 장편에 데뷔했다. 이번 작품을 통해 현대 사회의 가족에 대한 새로운 의미, 그리고 대안가족에 대한 나름의 의견을 피력하고 있는 감독은 외로운 사람들이 서로 바라보고 기대는 '연대 드라마'를 꾸준히 만들고 싶다고 한다.

- 1970년 생, 고려대학교 수학교육과를 졸업.
- 한겨례 영화제작학교 수료.

[Filmography]

단편 [가장자리], [사랑아니다], [생활대백과사전 GD]
중편 [Kiss me, please!]
장편 [다섯은 너무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