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부신 날에
 


2007, 휴먼 드라마, 113분
15세 관람가

제 작 : 아이필름
제 작 : 정훈탁 l 프로듀서 : 박성호
감 독 : 박광수
각 본 : 박광수, 박채운
촬 영 : 김병서 l 조 명 : 신경만
미 술 : 윤혜정 l 편 집 : 김양일
음 악 : 조성우 l 동시녹음 : 정욱창
배 급 : 시네마서비스 ...more

2007년 4월 19일(목) 개봉
홈페이지 shinyday2007.co.kr

 

출 연
우종대 : 박신양
준 : 서신애
하선영 : 예지원
문동수 : 류승수


= 시놉시스 =

- 함께 있어 소중한... [눈부신 날에]


사랑을 믿지 않는 남자, 우종대
아빠가 세상의 전부인 아이, 준
그들의 가슴 저릿하고 눈물 나는 희망 스토리!!

"우종대씨! 당신에게 딸이 있다는 걸 알고 계세요?"
 

야바위판 바람잡이를 하던 중 벌어진 싸움으로 철창신세를 지게 된 우종대!! 그런 그에게 '선영'이란 여자가 난데없이 나타나 종대에게 7살 된 아이가 있다는 소식을 전한다. 자신에게 아이가 있다는 것도 믿지 않는 종대에게 아이와 몇 달간만 살아줄 것을 요구하는 선영.종대는 그녀의 제안에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이며, 그 제안을 완강히 거절하지만, 유치장에서 빼내주는데다 얼마의 돈을 주겠다는 말에 결국 동거를 수락하기로 한다.


"하이~파파!! 알라~뷰!! 종대"
 

마지못해 수락하긴 했지만, 나름 새 옷도 입어보고 집도 정리하며 아이와의 만남을 준비하는 종대! 그런데 이게 웬일?! 종대의 예상과는 달리 '딸'아이가 아닌가? 아빠를 만나 너무 신난 준이와 달리 종대는 그런 딸 준이가 여간 귀찮은 게 아니다. 어딜 가나 쫓아다니고, 이것저것 물어보고… 하지만 인생에서 단 한 번도 받아보지 못했던 사랑을 주는 준이에게 종대는 서서히 마음을 열어가기 시작한다.


"몰랐습니다. 정말 이 아이를 사랑하게 될 줄은…"
 

그러던 어느 날, 종대의 실수로 준이가 쓰러지게 되고 선영은 종대와 준이가 함께 할 수 있는 날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전한다. 전혀 예상치 못했던 얘기에 당혹스러운 종대는 뒤늦게 밀려드는 준이에 대한 사랑을 깨닫고 미칠 것만 같다.

종대는 아빠와 함께 월드컵 응원에 가고 싶다고 입버릇처럼 말하던 준이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생애 최고의 응원전을 준비하고… 준이 역시, 아빠를 위해 세상에서 가장 눈부신 선물을 준비하는데…

 

 

감 독 : 박광수

이제는, 희망과 사랑을 말하고 싶다.

"<눈부신 날에>는 사랑이야기다.
우종대가 준이를 통해 진짜 사랑을 배우듯,
보는 이들도 누군가와 사랑을 나누고 싶은 마음이 들었으면 한다"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이재수의 난> 등 언제나 사회와 역사에 대한 문제제기적 작품을 제시해 온 박광수 감독이 2007년 <눈부신 날에>를 통해 세상과의 새로운 소통을 시도한다. 영화 <눈부신 날에> 는 감독의 전작과 달리 거대한 주제의식이나 우리네 역사의 한 켠을 들여다보는 날카로운 지성을 제시하지는 않는다. 다만, 그는 '아빠와 딸'이라는 지극히 평범한 인물들의 관계를 통해 '세상에 남아있는 따뜻한 사랑' 과 '희망' 에 대한 작지만 소중한 것에 대해 얘기를 나누고자 한다.

2007년 봄, 박광수 감독이 제안하는 눈부신 세상이 우리들의 가슴에 안겨줄 희망의 실체가 자못 궁금해진다.

[Filmography]

2007년 [눈부신 날에] 각본/감독
2003년 옴니버스 영화 [여섯개의 시선 - 얼굴값]
2000년 [빤스벗고 덤벼라] 전주국제영화제 디지털 삼인삼색 프로젝트
1999년 [이재수의 난] 각본, 감독 - 로카르노 국제영화제 청년 비평가상 수상
1995년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각본, 감독
: 청룡상 작품상, 감독상 수상. 씨네 21 영화상 작품상, 감독상 수상. 춘사상 작품상, 감독상 수상. 오늘의 예술가상 영화부문상 수상.
1993년 [그 섬에 가고 싶다] 제작, 감독
: 프랑스 낭뜨 국제영화제 관객상,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영화부문상 수상.
1991년 [베를린 리포트] 각본, 감독 - 영평상 각본상 수상.
1990년 [그들도 우리처럼] 각본, 감독
: 영평상 작품상, 감독상 수상. 프랑스 낭뜨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상 수상. 싱가포르 국제영화제 최우수 아시아 영화상 수상.
1988년 [칠수와 만수] 감독
: 오늘의 예술가상 영화부문상 수상. 청룡상,춘사상 작품상. 백상예술대상,대종상,영평상 신인 감독상 수상. 스위스 로카르노 국제영화제 청년비평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