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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수로 출세를 꿈꾸다 유턴 당한 날라리 형사 | 동민

"기필코 잡을 겁니다!"

믿고 보는 코미디 장인 | 김인권

영화 <해운대>에서 보여준 재난상황 속 생활 연기부터 <광해, 왕이 된 남자>의 충직한 호위무사 역할까지, 코미디와 사극을 넘나드는 등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바탕으로 스크린에서 활발히 활약 중인 배우 김인권. 특히 그는 첫 주연작 영화 <방가? 방가!>를 시작으로 <전국노래자랑><히말라야> 등에서 보여준 감초 코믹 연기를 통해 관객들에게 믿고 보는 코미디 연기 전문 배우로 자리매김하였다. 그런 그가 이번 <열혈형사>에선 그의 주특기인 김인권 표 짠내 코미디 연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윤여창 감독은 "나의 환상을 실재하는 영화로 만들어 준 것은 바로 김인권 배우다."라며 김인권의 활약을 예고해, 과연 그가 <열혈형사>에서 어떤 신선한 코믹함을 보여줄지 기대케 한다.

본투비 FM 몽골 형사이자 '동민'의 공조수사 콤비 | 몽허

"제 손으로 해결하겠습니다!"

한국의 배우로서 발걸음을 내딛은 다재다능 배우 | 얀츠카

영화 <용순>, 넌버벌 퍼포먼스 [점프] 등에 출연하며 천천히 배우로서의 길을 닦아가는 중인 몽골인 한국배우 얀츠카.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연극원 연기과 출신인 그녀는 한국어 대사보다 오히려 몽골어 대사가 더 어렵다고 너스레를 떨 정도로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전공인 연기뿐만 아니라, 2005년 도하아시안게임에서 몽골 기계체조 대표선수로 출전한 경력이 있는 등 뛰어난 운동 실력까지 갖추고 있다. 그런 다재다능한 그녀가 이번 <열혈형사>에서는 오직 사건과 증거만을 쫓는 행동파 형사로 등장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영화 속에서 태권도, 검도 등의 다채로운 액션 연기를 선보이는 등 운동실력도 뽐내 얀츠카의 매력이 십분발휘될 것이다.

'동민'의 뒷수습 전문 5분 대기조 동료 | 장 형사

"잠깐만요, 공무수행 중입니다!"

만능 엔터테이너 배우 | 김승현

1997년 잡지 모델로 화려하게 데뷔하며 청춘스타 반열에 오른 김승현. 드라마 [욕망의 불꽃]등에 출연하며 벌써 22년째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오고 있는 그는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을 통해 인생의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부인을 향한 사랑꾼의 면모를 보여주는 것은 물론, 가족과의 유쾌한 에피소드까지 방출하며 호감형 예능 대세로 급부상한 그가 이번엔 호탕한 '대환장 액션 코미디' 영화로 컴백했다. 윤여창 감독은 김승현에 대해 "김인권 배우와 투톱으로 코미디 케미를 잘 살려주었고 김인권의 '동민' 캐릭터와는 차별화된 형사 캐릭터를 보여주었다"라며 그가 연기한 '장 형사'만의 매력을 언급했다. 김승현은 <열혈형사>에서 항상 '동민'과 함께하며 수사의 뒷수습을 담당하는 지원군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실종 모델의 동료 '알리샤' | 하주희

실종된 모델 '토야체'의 동료인 '알리샤'. 패션 모델답게 쭉 뻗은 각선미에 도도한 그녀지만 왠지 '토야체'의 실종과 관련해 감추고 있는 비밀이 있는 듯하다.

실종된 모델의 마지막 목격자 '재현' | 서도현

모델 '토야체'가 실종되기 전 마지막으로 그녀를 목격했다고 주장하는 '재현'. 하지만 어쩐지 그에게서 수상한 낌새가 느껴지고 그가 '토야체'의 전 남자친구라는 사실까지 밝혀진다.

실종된 모델 '토야체' | 천이슬

하루아침에 사라져버린 패션모델 '토야체'. 분명 잘 나가는 모델이었지만 그녀는 어느 날 흔적도 없이 홀연히 사라져버리고 만다..